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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유치원과 목원유치원(이사장 허태근)은 ‘정*목 교육가족 한마음 운동회’를 10월 3일 10시 구로구 고척동 고척근린공원에서 원생, 가족 등 천여 명과 함께 깊어가는 가을을 즐겼다.
백팀(정훈유치원)과 홍팀(목원유치원) 등 두 팀으로 나뉘기는 하였으나 승부를 가르기보다는 가족과 함께하는 데 더 큰 의미를 두려했음을 진행된 프로그램을 통해 알 수 있었다.
우리들에게는 누구나 가을운동회의 아름다운 추억이 있다. 거기에는 달리기와 이어달리기, 짝과 함께 두 발을 묶어 달리게 하거나 엄마의 손을 잡고 달리는 게임 등이 있었다. 운동회 날 가장 기다려지는 시간은 긴 대나무 장대 끝에 둥근 종이 공을 매달아 놓고 청 백 두 팀이 모두 나와 오자미를 던져 터뜨리면 ‘점심시간’이라 적힌 글씨가 나오고 이어지는 가족과 함께 먹는 아름다운 김밥의 추억이 오늘에 이어지고 있었다.
이날 운동회에는 새정치민주연합 이인영 의원과 이성 구로구청장이 함께했다.
사진-허태근 이사장
사진-좌로부터 이성 구로구청장, 허태근 이사장, 새정치민주연합 이인영 의원
사진-정훈유치원생과 목원유치원생의 선서
사진-입장하고 있는 두 유치원생
사진-홍팀(목원유치원)과 백팀(정훈유치원)
사진-원생들의 달리기
사진-엄마들의 달리기
사진-아빠들의 달리기
사진-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운 점심시간
사진-엄마 아빠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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