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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중국 아트엑스포(아트산업박람회)성황리에 열려, 북경 송좡에서 화가 정순겸 특파원
2014중국 아트산업박람회(약칭 아트엑스포)는 중국 아트산업 발전을 꾀하고 중국 북경 송좡 예술특구를 기념하여 중국정부와 송좡정부가 지원한 아트엑스포이다. 전 세계 훌륭한 예술인과 화랑이 참석하여 미래발전을 위한 대대적인 홍보와 판매 활동을 통하여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아트엑스포로서 2014.9.29.~10.5일까지 1주간의 행사가 개최되었다.
상상미술관에서는 ‘제백석’, ‘오창석’, ‘임풍면’, ‘푸보석’ 등 중국최고의 유명작가 진수작품과 함께 전시, 청년작가 특별전도 펼쳐졌다. 특히 송좡미술관에서는 82개국의 선정된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이 기획 전시되었다. 또한 수미술관에서는 제55회 베니스 비엔날레 회고전이 열리고 국중 미술관에서는 대만 현대수묵명가 창작전도 열렸다. 그 밖에 다양한 예술박람회 프로그램으로 학술세미나 및 예술창작 작업실 개방 등 세계예술인들의 교역의 장이 되었다.
행사기간 동안에 중국의 대가 작품, 폴리옥션 작가 전시, 세계유수 다양한 국가의 예술가들이 펼치는 전시와 판매활동 등이 이루어 지고,. 중국의 10월 1일 국경절을 맞이하여 전국 각지에서 많은 관심과 참여로 판매를 촉진할 수 있도록 정부와 기업체들이 적극 스폰하였다.
이번 특별행사에 한국은 다른 나라보다 많은 인원이 참가할 수 있도록 행사 관계자와 협력관계를 맺고 다수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받았다. 이를 계기로 개별 참가하는 예술가와 혹은 화랑들의 발전과 함께 한국미술의 세계화와 발전을 위한 계기 마련의 1석 다조 효과를 얻고 큰 발전으로 이어져 나갈 수 있는 계기도 마련되었다. 이 특별행사에 대표작가로 선정된 한국작가들을 통하여 한국미술 발전과 미술시장이 더욱 촉진할 수 있는 기회로서 한국미술의 오늘을 한자리에서 조명하는 전시회가 되었다.
이번 전시에는 류일선작가를 중심으로 김기복, 김문식, 김봉천, 김영희, 김정민, 서양화가 정순겸, 이미연, 이남례, 임상빈, 이명숙 작가 등 현지 참가자들과 김선두, 류일지, 백선순, 서은경, 이중희, 이민주, 양해웅, 장안순, 채석희, 홍현철 작가 등이 참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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