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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퀸스타운 한인회장 권영진, ‘세종대왕 새한글 잉글리쉬’ 출판기념회 열어 광화문 세종회관 예인홀
뉴질랜드 퀸스타운 한인회장 권영진 씨가 ‘세종대왕 새한글 잉글리쉬’를 출간하고 한글날인 9일 오후 광화문 세종회관 예인홀에서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이날 저자 권영진 씨는 뉴질랜드로 이주하여 11년 동안이나 말을 알아듣지 못하여 의사소통을 못하다가 간단하게 영어를 할 수 있는 방법을 터득하고 한국의 영어교육이 얼마나 잘못되었나를 깨닫게 되어 이 책의 부제를 “한문 사대부 영어역사 50년사를 뒤집는 코리안 잉글리쉬 쿠데타” 라고 달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세종대왕의 한글이 세계의 가장 우수한 소리글자로 이 글자의 원리를 영어에 대입하면 한 순간에 영어의 말문이 트일 수 잇다는 자신의 체험을 바탕으로 이 책을 썼다고 전했다.
권영진 저자는 자신의 체험을 바탕으로 뉴질랜드 4대도시 순회강연을 잔행하였고 뉴질랜드 일요시사에 59회를 연재한바 있다. 또 남북통일 염원 뉴질랜드 남북대장정을 성공하였다.
그는 현재 뉴질랜드 한인 총연합회 퀸스타운 한인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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