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헬로비전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지난 2006년 'Korea Gt Championship'으로 시작하여, 매년 국내 최고 기량의 프로 레이싱 팀 및 선수들이 참여하여 실력을 겨루는 대한민국 대표 모터스포츠 챔피언십 대회이다.
올해는 지난
4월 20일 태백 레이싱파크 개막전을 시작으로 한국, 일본, 중국 3개국 6개 서킷을 넘나들며 총 8회의 경기를 펼치게 되는데, 이번에 치뤄지는 경기가 7번째 라운드로써 최종 라운드를 단 한 경기 앞뒀다.
슈퍼레이스 경기에서는 SUPER6000, GT, SUPER1600, 엑스타V720 경기가 치뤄지며, 이번 경기에는 슈퍼레이스 챔피언십과 함께 아마추어 레이스 슈퍼 챌린지가 함께 개최되어 총 200여대가 넘는 차량들이 출전할 예정이다.
최종 챔피언 결정전을 남겨두고 벌어지는 경기인 만큼 팀들의 두뇌싸움도 치열할것으로 보이는데, 특히 슈퍼6000 클래스와 GT클래스 모두 시리즈 1,2,3위의 포인트가 크게 나지 않아 7전에 어떤 전략을 내세우냐에 따라 최종전에서도 크게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슈퍼레이스는 가을 연휴시즌인 만큼 가족관람객들을 위하여 사파리 버스와 같이 서킷을 돌면서 가까이서 경주 차들을 볼 수 있는 '달려요 버스'와 슈퍼레이스토토, 행운의 화살, 나도레이서등 참여하기 쉬운 다양한 이벤트과 푸짐한 상품들을 준비하여 관람객들의 관심을 이끌어내고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