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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수 개인전 ‘Made in Antarctica(메이드 인 안타티카)’ 공간291
공간291에서는 오는10월30일부터11월 30일까지 이병수 개인전Made in Antarctica (메이드 인 안타티카)을 진행한다.
전시명: 이병수 개인전 Made in Antarctica (메이드 인 안타티카)
전시기간: 2014년 10월 30일(목) – 11월 30일(일)
관람시간: 화-일 11:00-19:00시
전시장소: 공간291 (서울종로구부암동 29-1)
전시후원: 서울시립미술관
전시문의: 공간291 (T. 02-395-0291)/www.space291.com
Made in Antarctica
이병수 작가의 4번째 개인전 <Made in Antarctica (메이드 인 안타티카)>는 역량 있는 젊은 작가들을 발굴, 지원하는 서울시립미술관의 <Emerging Artist: 신진작가 전시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전시이다. 이 전시는 “Made in Antarctica”라는 전시제목에서 보듯 남극을 주제로 하여 극지와 관련한 다양한 사례연구를 시각적으로 제시하는데, 작가는 과학연구를 통해서만 국가 이익이 보장되는 지구상의 유일한 지역인 남극을 예술적 방법론으로 접근하여 고찰, 탐구하고 이를 바탕으로 작품을 제시함으로써 예술의 사회적 효용 및 예술가의 사회적 역할을 우회적으로 제시하고자 하였다. 뿐만 아니라 우리가 쉽게 경험하지 못하는 특정장소의 비현실적 사건들을 현실공간에서 가시적 경험으로 전환하고 관객들에게 전달함으로써 색다른 경험을 유도하고, 상상적 가치들을 환기시키는 기회를 전시를 통하여 제공하고자 한다.
<해피캠퍼> HD 비디오, 8분20초, 2014
<남극에서 인사드립니다> 잉크젯 프린트, 58x80cm, 2014
<스쿠아의 공격을 예술적으로 대처하는 7가지 방법> 싱글채널비디오, 4분, 2013
작가소개
이병수(1980-)는 서울에서 출생했다. 서양화과 학부 및 대학원 과정을 마친 후 2010-11년 금천예술공장 레지던시에 입주하여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였다. ‘장소’와 ‘대상’, ‘언어’라는 세 영역의 교차적 범주 안에서 프로젝트를 구성하고, ‘지금, 이곳’의 맥락과 의미를 재해석하는 작업을 주로 진행하였고, 2010년 1회 개인전 <에피소드>를 시작으로 총 3회의 개인전을 선보였으며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하였다. 현재 서울에서 거주 작업 중이다.
웹사이트 www.leebyungs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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