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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의 계절 가을 2014 서울세계열린미술대축제
사단법인 세계미술연맹 주최인 세계열린미술대축제 3부 “도시와 사람들” 전시가 10월 8일 오후 6시 인사동 갤러리 라메르에서 많은 내외 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막되었다.
이 날 개막식은 림만선 광화문국제아트페스티벌 운영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전병헌(국회의원) (사)세계미술연맹 총재는 인사말에서 전 세계가 문화라는 이름으로 소통하는 이 시대에 본 축제는 국내외 문화의 교류와 소통을 목표로 광화문광장에서의 야외행사와 갤러리 라메르에서의 시각예술전은 국내 다양한 예술단체와 작가들의 참가로 대한민국의 예술적 기량을 한 눈에 볼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할 만한 행사라고 생각됩니다.
엄종섭 (사)세계미술연맹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세계 경제에서 문화예술 산업은 국가와 핵심 경쟁력을 이루는 키워드인 만큼 세계 각국은 자국의 문화예술을 세계 흐름에 맞취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앞 다투어 경쟁하고 있다고 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인사말에서 예술은 우리 삶에 위안을 주고, 마르지 않는 샘처럼 삶의 여유와 에너지를 주기도 합니다. 서울시는 예술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문화예술 콘텐츠를 다양화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조해 나가고 있습니다.
정세균(국회의원) GIAF조직위원장은 축사에서 본 행사가 현대사회 속에서 수많은 갈등과 경쟁으로 심신이 지치셨을 많은 분들께 휴식의 시간이자 예술적 감수성을 자극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축사가 끝나고 행사 중에 간단한 인터뷰를 하고 행사가 끝날 때 까지 함께했다. 문화 경쟁력이 필수 항목으로 요구되고 있는 시대를 맞이하여 2014 서울세계열린미술대축제가 대한민국 미술의 질적 향상과 대중화를 주도하고, 우리 문화발전에 큰 기여를 하는 행사로 자리매김 하기를 기대한다.
www.koreaarttv.com
한국사진방송 김재완 기자 (02808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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