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04일 출. 퇴근 시간 호치민의 오토바이의 행렬이 장관이다.
그들에겐 오토바이가 유일한 교통수단이며 가정에서 없어서는 안 되는 가장 소중한 가보이기도하다
그러나 상당히 무질서하고 무법지대인데에 비해 헬멧 착용과 오토바이 넘버는 항상 붙어 있었다는 게 신기했다.
역주행은 기본이다. 차보다 오토바이가 우선이고 무단횡단은 기본이다.
워낙 무질서 하는 것에 비해서 사고는 적은 편이라고 한다.
도로가 너무 좁은데다가 한꺼번에 달려드는 오토바이들은 어쩌면 관광객들에게 커다란 볼거리 중의 하나이기도
했다.
스마트폰이나 카메라를 들고 다니는 사람들한테는 커다란 축제인양 신기해하면서 정신없이 셔터를 눌러대는 모
습을 볼 수 가 있다.
그중에는 한국에서 달려온 한국사진방송 김미란 기자가 끼여 있었기에 더욱 복잡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