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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산사 탐방취재 동영상
음악 ”동심초” 노래 테너 박광원
등록날짜 [ 2014년10월14일 20시54분 ]

낙산사는 신라의 고승 의상대사가 671년에 창건하였다. 1.343여년의역사를 이여오면서 관세음보살님의 진신을  친견하려는 수많은 기도 불자님과 참배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강원도 양양지역에서 발생한 산불이 2005년4월4일 강현면화일리에서 발화된 불이 강풍을 타고 산발적으로 번지며 낙산사로 옮겨붙어 대웅전 등이 불에 탔다.


낙산사 20여채의 건물 가운데 대웅전과 보타전, 원통보전(圓通寶殿)과 이를 에워싸고 있는 원장(垣墻.시도유형문화재 34호), 홍예문(虹霓門.시도유형문화재 33호), 요사채 등 목조 건물과 보물 479호인 `낙산사 동종'' 등 대분분이 불에 탔다. 인근의 의상대와 홍연암은 다행히 화마를 피했다.

지금은 문화재청 과 대한불교조계종 본산에서 후원을 받고 불자들의 헌금으로 거의 원상 복구되였다.

음악   '동심초'   노래  테너  박광원

꽃잎은 하염없이 바람에 지고
만날 날은 아득타 기약이 없네
무어라 맘과 맘은 맺지 못하고
한갖되이 풀잎만 맺으려는고
한갖되이 풀잎만 맺으려는고
2. 바람에 꽃이 지니 세월 덧없어
만날 날은 뜬구름 기약이 없네
무어라 맘과 맘은 맺지 못하고
한갖되이 풀잎만 맺으려는고
한갖되이 풀잎만 맺으려는고
 


원통보전 (대웅전)


정념 스님은 낙산사 주지로 부임한 지 보름 만에 그런 재앙을 맞았다. 낙산사 복원을 위해 한 푼이 아쉬운 마당에 그는 거둬들이려 하기보다는 퍼주는 불사를 전개했다. 화재 이후 복원 불사 도중 낙산사 입장료를 없애고, 점심때는 낙산사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국수를 공짜로 대접했다. 자판기 커피까지 무료로 제공했다.


정념 스님은 낙산사가 화마를 입은 지 3000일 즈음인 오는 24일 3000일 회향식을 하고 낙산사 회주직에서 물러난다. 낙산사는 전 불교방송 이사장 도후 스님이 주지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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