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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인도 국경넘어 12억 홍수속으로
Hail India, Great India
등록날짜 [ 2014년10월17일 09시15분 ]


새벽에 포카라에서  출발하여 어렵게 네팔 국경선을 넘어  인도 국경검문소에  도착했으나...
딱 걸렸다

앞  검문대에서는  앞선사람들이  모든휴대품을 쏱아 놓고   세밀한 검사를 받고 있었다.  
우리 탐방대는  커다란 가방이 문제였다.
가방안에는 검문에 대비하여 정리하였지만,   그래도  많은것이 남아 있었다.

최여사가 수상하게 보였던지 아니면 예쁘게 보였던지 별도의 검문을 받고있다. .

"Hail India!  (인도만세!)!" 

하여,  난  군인중  책임자 인듯한  자에게 다가가 웃으며 " hail India" 라고 말 하면서 
 거수경례로  접근 했드니, 그도  웃으며 거수경례로 응대한다. 

We are Korean.  Korea and Inida  is  national friend .
                                                     (우리는 한국인. 한국과 인도는 친구국가이다)
As like you,  I was a soilder Once.                   (당신처럼, 나도 예전에 군인이였다)
We  cheer and  support  "Great India".               (우리는 위대한 인도를 응원한다)
Lately, your  President  came to Korea  too.  (최근, 너희 대통령도 한국에 왔었다)
라고 하자.

그 군인은 우리 일행을 가리키며,  "같은 팀이냐? " 고 묻는다.
그렇다고 하자.
군인들에게   "검사없이 그대로 통과" 시키라고 지시한다. 
"대박"  (일체의  검문없이 그대로 통과) 

"Great India(위대한 인도)"란  최근 인도에서 지향하는 국가발전의 모티브이다. 

위에 있는   문구는  인도여행기간중  군인.경찰만 보면  써먹었다.  
덕분에   안전을 보장등  많은  효과가 있었으며   큰 고생없는 여행이 되었다. 
"총과 몽둥이" 로 기초질서가 유지되는 듯 한  12억 인구의 인도..
군인. 경찰과 친하게 가까히 하는데   누가 해를 가하겠는가?
 
고생은 젊었을때  사서도 한다지만.
나이먹은후의 여행은  가능하면  쉽고  편하고 즐거워야 한다.



(국경선 넘는 장면 사진)


 "레몬트리"에서  포카라  최후의 만찬, 
여행기간중  최고로 맛있던   "비프 스테이크"였다.  (400루피/인) 
"If you go to pokala, Go to Lemon Tree"


작고  낡은 일반버스   맨 뒷좌석에   4명이  앉고,  나중에는   내팔인 한명이  더  끼어 앉았다. 
차라리 예약을 안했으면, 앞자리에  앉을수도 있었을 것을.  


화장실(야외) 가는 시간.   저멀리 보이는 여자분에게  "어딜가느냐?"   묻지말자..     



드디어 국경마을 "소나우리" 
허나, 국경선은  이곳에서도   릭샤를 타고  한참 더 들어갔다. 


 내팔  출국수속을  끝내고    


국경선(중립지대)을   넘는다.    끌고 가는  저 큰가방이  항상 문제였다.


앞선 사람들이  모든 휴대폼을 쏱아내어  검문을 받는다.



최여사가 수상하게 보였던지 아니면 예쁘게 보였던지 별도의 검문을 받는다. .


"Hail India! " 


인도 입국수속


국경에서  택시로  3시간 걸려  겨우 온   "고닥푸르" 역


12억 인의 홍수속으로 들어 왔다.
주변에서 우리를  노리는  예사롭지 않은 눈초리를 느낀다.  
수많은 어린애들이  우릴 둘러 싸고... 심지어는 먹는 콜라까지   낚아채  뺏어 간다.   


여행중, 우리를 지켜준  인도군인.(총과 몯둥이를 들고 있다)
그들만 보면,
"Hail India!  (인도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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