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한국사진방송) 한정석기자 = 온 세상이 곱게 물들어가는 가을 끝자락에 (운경) 임일호 작가의 첫 개인전이 오늘 2014,11,01일 의정부예술의 전당 1층 우측 전시관에서 많은 작가와 내 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17:00에 열렸다.
운경 임일호 작가는 인사말에서 (공자) 孔子는 인격도야에 의한 인간완성의 최고 방편으로 예술을 들고 이렇듯(도봉 삼봉의 추월 춘화) 道峰三峰의 秋月春花는 아름다움의 초자 연미를 보여주고 있다고 전하고 석공예에 담아온 지 어언 사십 성상, 이제 (오색 상연) 五色 爽然한 자연공간에 (운경) 雲耕(혼) 魂과(예) 藝를 실어(처녀 작품전) 處女作品展을(개최) 開催 한다고 전했다.
(운경) 雲耕 임일호 작가는 아사달과 그리움에 사무친 아사녀의 무영의 영감이 아로새겨진 신라 월성의 다보탑 아사달 후예의 영혼으로 살아온 진솔한 석조 각인의 삶을 격려와 (축복) 祝福으로 맞이하여 주시면 고맙겠다고 인사말을 이였다.
오늘 이 작품전은 인간과 동물의 친화를 상징적으로 표현하고자 하였으며 이는 현세와 미래의 환경보호와 개선을 제시하고 자연과 석조 예술의 어울림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채우고자 한다고 전하고 아울러 본 작품전을 위해 협조해주신 의정부시와 전시공간을 마련해주신 예술의 전당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하고 오늘 석조 문화 창달의 귀감이 되신 여러 제현님들께도 심심한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아울러 작품전을 관람해 주신 모든 분들께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드린다고 인사말을 맞춰다.
이날 석 조각 전에 참석한 안병용 의정부 시장은 축사에서 (의정부) 議政府의 자랑(운경) 雲耕 임 일호 석공 예전을 (축하) 한다고 전하고 운경 작가의 석 조각 창조정신에 경의를 표하며 평생 돌과의 예술 장인으로 살아온 삶에 격려와 축하를 전하고 조각은 아름다움을 형성화하는 혼을 다하는 정성이 필요한 작업이기에 그동안 살아온 세월만큼이나 무게를 느끼고 백제의 혼이 담긴 다보탑의 주인공인 아사달과 아사녀의 설화가 전하듯 석문화 창달에 공헌한 임 일호 작가의 고귀한 피와 땀이 오늘의 결실로 우리에게 다가오게 됨은 무척이나 벅차고 흐믓할 뿐 이라고 안시장은 말을 이였다.
또한 이번 작품전을 계기로 우리 (의정부) 議政府 시민과 함께 석 조각 사랑에 심취할 수 있어 고마움과 아울러 가일층 예인으로 성장 발전하시길 기대한다고 축사를 맞춰다. 이번 임일호작가의 석조각전 전시회는 4일 까지 의정부시 예술의전당 1층 전시관에서 열린다.
한국사진방송 경기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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