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이 넘은 올드맨의 이야기다. 버질 올드먼
사랑도 위조가 가능하다.
The Beat offer다.
명화를 감정하는 버질의 삶은 매 순간 긴장의 순간이다. 그가 진열 해놓은 장갑장과 위조라고 하면서 사기수법으로 경매를 한 버질이 영혼으로 바라보는 명화가 그의 비밀의 방에 진열 되어있다. 광적이라고 보아도 무방 할 정도이다. 그렇게 자신을 깔끔하게 관리를 하던 버질에게 완벽하게 위조한 위조사랑이 찾아온다.
그가 사랑하는 영혼이 깃든 명화의 인물상처럼 그가 빠질 수밖에 없는 설정이 다가 온 것이다.
지나치게 강한 부정은 그 속에서 강력한 악마같은 사랑이 순결함으로 유혹된다.
결국 자신과 너무나 같은 거울과도 같은 삶을 사는 여인을 설정 한 것은 비록영화이지만 현실도 이와같다고 말 할 수 있다.
클레오에게 사랑을 느끼면서 그가 직원에게 질문한다. 결혼을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결혼은 경매하는 것과 같습니다. 매 순간 내가 부른 값이 최선인지 최고인지 알 수 없다.고 말한다. 그리고 버질이 클레오를 간절하게 찾으려 할 때 그의 친구에게 이런 말을 듣는다. "모든 위조품 엔 진품의 미덕이 숨어 있다.
인간의 감정은 예술과도 같아 위조가 가능하다...보기엔 진품과도 같다. 하지만 위조란 전부를 속일 수 있다. "
그리고 마지막 그가 처절하게 무너져 내린 배신의 늪에서조차 친구를 고발하지 않는다. 그는 그가 살아온 위조된 진품 속에서 진품의 값 즉 가치를 발견한다. 사랑의 가치이다. 배신을 당하였지만 사랑한 그 순간만큼은 진실이라고 믿는 마음이다.
사랑도 위조 할 수 있을까?
위조 할 수 있다. 무엇인가 목적이 있다면 연기를 하듯 철저하게 위조가 가능하다. 그런 사랑을 만난다는 것은 퍼센트률이 낮다. 그렇지만 그런 기회는 호시 탐탐 기회를 노리고 있을 수 있다.
쓸쓸하다. 단 한번의 사랑이 그렇게 위조되어 다가오다니...
사랑은 가장 진실 되고, 달콤하고, 가장 빛나는 예술이다. 만약에
사랑이 예술 작품이라면 낙찰 받은 사람이 최고의 사랑을 체험 할 것이다. 그러나 그 사랑이 오래 간직 되어 질지는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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