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원재 한국작가 초청으로 경인미술관 2관에서 전시
인사동 경인미술관 제2관에서 2014년 11월 5일 한국의 고원재 작가가 초청한 중국에서 명성이 높은 이종걸 작가와 형굉 작가 2인 초대전이 사진계 많은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막되었다
1층에 전시한 형굉 작가는 중국 남개 대학 촬영학부를 졸업한 엘리트 사진가로 중국 역사의 잊혀진 정신저항자들의 일제점령시기 중국 동북 문화인 군상인 당시의 인물들을 꾸밈없이 사실 그대로 사진으로 담아냈다.
작품 한 점 한 점에 인물의 내면이 잘 표현된 작품으로 한번 쯤 사진으로 중국 역사의 숨은 동북 문화 인물들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준다는 점에서 볼만한 전시로 평가되고 있다.
이날 개막식에는 원춘호(하얀나무 대표)사회로, 고원재 초청자 인사말에 이어 은효진 APC뉴스 발행인 축사, 내빈소개, 작가의 작품설명과 인사말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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