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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진방송 특강 공모전 아우라, 두 번째 강좌 ‘빛에 살고 빛에 죽기’
신두리 사구에서
경기 능내에서
우리 집
중랑천 변에서
6일 오후 3시간에 걸쳐 진행된 강좌의 주안점은 사진 및 모든 예술의 기본적인 골격에 대해서 아주 세세하게 콕콕찍어 짚어 보았다. 아마도 사진이 어떤 뼈대로 이루어져 있고 같은 대상을 어떻게 찍었을 때 사진이 되고 사진이 안되 고에 대해서 충분히 납득이 되었다고 본다.
경기 가평에서
인왕산에서
11월13일 오후6시 한국사진방송 사무실에서 열리는 그 두 번째 강좌는 빛을 이해하고 빛의 속성을 낱낱이 파헤쳐 빛이란 괴상한 물질에 대해서 박사의 수준에 이르는데 주안점을 두려고 한다. 지난주 예술의 기본적인 골격을 이해했으니 누구든지 그 뼈대를 형성하는 데는 지장이 없는데 이 뼈대위에 가죽을 씌워야 하는데 그것은 큰 맥락에서 본다면 분위기다. 즉 드라마틱한 예술적 아우라가 넘쳐야 같은 뼈대의 작품이라도 보는 이로 하여금 감동을 자아내게 되기 때문이다.
정릉 국민대 앞
철원 직탕 폭포에서
화전 쌍굴다리에서
이태원 이슬람 교당에서
작품의 뼈대위에 덧 씌어 작품의 가치를 수직 상승 시켜 주는 요소는 무척 많지만 그 중에서도 빛을 절묘하게 이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고 그 감동도 크다. 따라서 빛의 속성을 낱낱이 이해하는 것은 사진에서 가장 중심점에 두고 연구해야 될 과제다
사무실에서
http://www.koreaarttv.com/detail.php?number=25496&thread=11r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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