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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물벗기 도움 감사드립니다. 한국사진방송 일요 번개출사
정말 좋은 작품 촬영할 수 있게 도움주신 많은 회우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허물벗기’ 뜻(의미)을 바로 세우고 나니 작품이 갈수록 수준과 가치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사진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지 한줄기 밝은 빛이 비치는 느낌입니다.
허물벗기 시리즈 외에도 정말 아름답고 가치 있는 작품을 많이 얻은 날인 것 같습니다. 특히 강덕수 샘님 작업복과 곡괭이 해머 망치 헬밋 장화까지 완벽하게 준비해 오시고 손수 모델연출까지 해주셔서 주옥같은 작품이 나오게 도움 주셨습니다. 외에도 국장님들 정말 수고 많이 하셨고요. 정리 되는대로 이날 촬영한 작품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한겨울에 그곳 물텀벙이 얼어붙으면 안개와 조명과 모닥불과 작업인부까지 사서 연출 촬영을 해도 멋진 작품이 나올 것 같습니다. 겨울에 가능하다면 준비해보기로 하겠습니다.
당분간 일정이 바쁘군요.
다음 주엔 강변 마을의 이침 안개를 주제로 늦가을 서정적인 작품과 ‘허물벗기’ 시리즈 한 점 더 완성하여 보겠습니다.
그 다음 주엔 성남 시청 온누리 대극장에서 대형 스크린을 쳐서 연출할 실내 연출 그림자 놀이를 대형 붓글씨 퍼포먼스의 대가 율산 리홍재 샘님과 함께 걸판지게 놀아 보기로 하겠습니다.(한국사협 성남지부(지부장 김찬홍, 사무국장 김시묵)주최)
그 다음 주엔 한강밤섬의 사계를 촬영하고 있는데 가을의 밤섬이 조금 늦긴 했지만 마저 촬영해보고 안개에 젖은 도심의 아침분위기와 국회의사당 역의 현대적인 조형미를 촬영해 보려고 구상하고 있습니다.
그 다음 주엔 대학로 일대의 조각들을 펜라이팅으로 판타지하게 처리해보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 다음 주엔 북악산 등산로를 펜라이팅및 멀티플 테크닉 조명 처리하여 색다른 작품을 만들어 보려고 구상하고 있는데 모든 일정들이 계획대로 진행될는지는 그때그때 사정에 따라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가능하면 허물벗기도 시도해보고요.
색다른 작품들 많이 모아 두었다가 때가 되면 도모하여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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