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성포의 백제시대 지명은 아무포로서 "아미타불"의 의미를 함축한 명칭이며 이는
마라난타 존자께서 대승불교 가운데 아미타불 정토신앙을 전래한데서 연유한다.
그 후 성인이 불법을 전래한 '성스러운 포구'라는 뜻을 명확히 하여
법성포라고 불려지게 되었습니다.
마라난타 존자는 법성포에 당도한 후 가까운 모악산(불갑산)에 최초로 불교사원을
창건 하였으니, 바로 '불법의 사원이요 으뜸이되는 절'이라는 뜻을 간직한 불갑사이다.
이처럼 영광 법성포는 불연이 깊은 곳이며 한국 불교 문화사적,
정신문명사적으로 매우 뜻 깊은 곳이다.
숲쟁이단오제
오월단오가 되면 많은 주민들이 숲에 앉아 그네뛰기와 민속놀이를 구경하던 숲이다.
국가지정 명승 제22호법성진 숲쟁이 느티나무 군락지.
백수해안도로에서 바라본 바닷가 풍경이 절경이다.
법성포 굴비가 만추의 햇살에 싱그럽게 말라가고 있다.
만고일월(萬古日月) /만고에 해와달이다.
한국문화유적탐방회 기념촬영
만추의 붉게타는 단풍
사천왕
불갑사 대웅전
대웅전 목조 삼세불좌상
대웅전 추녀끝에 이는 풍경소리
불갑사
인도승 마라난타가 백제에 불교를 전래하고 최초로 지은 불법도량이라 하여
'부처불(佛)'첫째갑(甲)'자를 따 불갑사라 한다.
국가지정문화제 보물 제830호 대웅전과 보물 제1377호 목조삽세불좌상,
보물 제1470호 불복장전적, 기타 전남도지정 문화재를 소장하고 있는
천년고찰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