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한국사진방송) 이두수 기자= 화성시 장안면 방위협의회는 10일 관내 초등학생 대상으로 안보 백일장을 개최하고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수민(장안초 6학년)을 비롯해 5명에게 상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장안면 방위협의회는 초등학생들의 나라사랑과 애국심 함양을 위한 백일장 이외에도 지난 2011년부터 안보견학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조암농협, 화성한마음신협, 경기화성새마을금고, 장안면 주민자치위원회 후원으로 장안초교 6학년생 115명이 지난 10월 24일, 31일 2회에 걸쳐 현충원과 육군사관학교를 다녀왔다.


배혜경 장안초등학교장은 “육군사관학교 생도들의 멋진 모습을 보고 진로를 결정하는 학생이 생길 정도로 어린 학생들에게 좋은 경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2011년부터 안보견학을 운영하고 있는 문송호 방위협의회 고문은 “올바른 국가관과 애국심 함양은 물론이고 민주시민으로 아이들이 자랄수 있도록 안보현장 방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