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진방송= 서경미 기자) 18일(화) 오후 2시 서울 종로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뮤지컬 ‘셜록홈즈 : 앤더슨가의 비밀’의 미디어콜이 열렸다.
이날 미디어콜에는 배우 송용진, 김도현, 안재모, 박혜나, 테이, 이주광, 이충주, 정단영, 문진아 등의 주연배우가 하이라이트 장면을 시연한 후 노우성 연출과 함께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노우성 연출은 “ 셜록홈즈는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 인물이기 때문에 송용진은 다양한 셜록의 여러 모습을 정확하게 보여주고 있는 배우이고 김도현은 사건을 대하는 모습이 생동감이 넘치기 때문에 에너지와 리듬감이 매력적인 배우이다.” 며 이어 “새롭게 합류한 안재모 배우는 영국의 젠틀맨, 배우 같은 홈즈이다.”라고 배우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2011년 초연 당시 미스터리 추리라는 새로운 장르와 탄탄한 드라마의 뮤지컬 ‘셜록홈즈 : 앤더슨가의 비밀’는 관객과 평단의 시선을 사로 잡으며 웰메이드 작품이 파급력을 재확인 시킨 뮤지컬이다.
뮤지컬 ‘셜록홈즈 : 앤더슨가의 비밀’은 영국 최고의 명문가 앤더슨가에 울린 두발의 총성과 사라진 상속자의 약혼녀인 루시 존슨을 찾아 달라는 의뢰를 받은 명탐정 셜록홈즈의 추리게임을 그린 작품으로 세련된 넘버와 실감나는 무대 영상으로 뮤지컬만의 매력을 더하고 있다.
실력파 배우들이 보여주는 개성강한 캐릭터의 뮤지컬 ‘셜록홈즈 : 앤더슨가의 비밀’은 내년 2월 28일가지 서울 중구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공연된다.
글, 사진 : 한국사진방송 서경미 기자 (takiring@daum.ne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