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살롱 첫 강의 모습-
인문학의 향기를 꽃피우다
-인문학 살롱 12강좌 그 막을 내리다-
희망으로 소통하는 연수의제21 실천협의회 사회문화분과 2014년 사업으로 '인문학 살롱' 이
지난 8월27일 대장정의 문을 열었다. 처음 90여명에 수강생의 참여로 출발했다.
강의 는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30분 부터 9시까지 연수구청 7층 배움터 1실에서 진행되었다.
11월 19일 오후 7시에 열린 수료식에서 12강의 긴 여정을 성실히 참여한 35명의 수강생이
영광의 수료증을 10명은 개근상을 받았다. 개근상 부상으론 명품 후라이팬과 박병상 박사의
(인천도시생태연구소장) 신간' 탐욕의 울타리' 와 장미꽃이 수여 됐다. 최고령 수강생으로
한 시간 일찍 먼저 강의실에 와서 강의준비를 도왔던 최경식씨가 감사패를 받았다.
이 날 수료식은 1,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1부에서는 수강생 패널 토론회가 열렸다.
진대현교수의(인하대 경영학부)진행으로 정세진, 한정은, 정비추온 수강생이 1강부터
12강까지 정리한 내용을 가지고 '인문학 살롱'12강을 다시 되짚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간식을 나누면서 수료생 전원이 자신을 소개 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강생 소개 시간엔 때론 웃음으로 때론 진한 감동으로 수료식의 자리를 숙연하게
하기도 했다. 일일이 자기소 개를 마치고 나면 수료증을 수여하고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오선영. 임헌권, 수료생이 대표로 '인문장전'을 낭독으로 수료식을 마쳤다.
인문학 살롱 강좌를 이끌어온 박정윤 분과장은 수료생들에게 '인문한 공동체 협동조합'을
함께 만들어 나갈것을 제언했다. 전체적인 행사를 갈무리 하면서 진대현 교수는
(인하대 경영학부) " 인문학이란 곧 사람의 문학이고 소통과 공동체의 문학이다.
이 번 인문학 살롱을 통하여 우리 생활속에 녹아드는 인문학이 활성화 되길 바란다.
아마도 '인문학 공동체 협동조합' 이란 제언은 인문학이란 목표를 가지고 만들어 지는 처음
있는 일인 걸로 알고 있다. 앞으로 이런 인문학 강의가 지속적으로 이어져 나가길 바란다"
라고 평했다. 수료식을 마치고 참석자들은 근처의 식당에서 초촐한 간담회의 시간을
가지면서 앞으로 지역사회에서 인문학의 향기가 생활속에 펴져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강좌 운영과 함께 지역샤회를 위한 '사람이 사람답게 사람이 사람을 믿을 수 있는 그런
세상을 만들어 나가자는 결의를 다졌다. 12강을 끝으로 인문학의 강좌가 끝이 아니라
이 마침을 시작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인문학을 지속적으로 참여 하여
지역공동체의 삶이 한 껏 여유로움으로 채워지길 바래본다.
-인문학살롱 12강좌와 참여강사 소개
-진대현 교수의 진행으로 수강생패널 토론회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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