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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팝니다 2. 허물벗기
한국사진방송의 수준 높은 작품을 판매합니다. 자신의 작품을 판매해 보실 의향이 있으신 분들은 작품 판매용으로 자세히 정리하여 보내주시고, 한국사진방송 사이트 및 다른 사이트와 연계 공지 외에도 다각적인 방법으로 판매를 시도해보려고 합니다. 향후 출판 전시도 고려해보도록 하겠습니다.(정식 에이전트가 설립되면 작품판매 큐레이트, 혹은 관련위원회가 구성됩니다. 그대까진 김가중 작가가 직접 엄선하겠습니다.)
문의: 010-7688-3650,
kimgajoong@naver.com
artf@paran.com
작품 판매 방식(단 아래 방식은 김가중 작품에 한하고 각 작가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1. 컬렉션(소장)용
*16X20인치, 혹은 20X24인치를 기준으로 시리얼 넘버5까지 작품보증서, 자필작품설명서, 자필사인을 하려고 합니다.
*고품격 컬렉션용 작품가는 시리얼 넘버 1/5=1백만원 2/5=2백만원, 3/5=3백만원, 4/5=4백만원,5/5=5백만원으로 책정합니다.
*작품은 고급 Cprint입니다.
*더 큰 작품은 사안에 따라 달리 책정됩니다.*부가세는 별도이며 장정(액자)이 필요하시면 장정의 종류에 따라 별도로 부담하셔야 됩니다.
2. 감상용
*8X10 인치의 작품은 시리얼넘버, 작품보증서, 자필작가노트 없이 작가의 자필사인만 하겠습니다.
*작품가는 5~10만원으로 저렴하게 책정합니다.
*부가세는 별도이며 장정(액자)이 필요하면 장정의 종류에 따라 별도로 부담하셔야 됩니다.
누드작품 http://www.koreaarttv.com/section.php?thread=11&flashMenu=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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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명: 흔적
시리얼 넘버:1/5 (KGJ141122-011)
작품구격: 16X20, 20X24,
촬영일시:1996년경(필카)
제작일시:
작품설명(작가노트):영종도 인청공항 개발로 거대한 염전이 폐허로 바뀌었다. 커다란 광목을 깔고 누드모델을 세우고 작가자신이 직접 엎어진 위에 횟가루를 뿌리고 일어나면 인간의 형상이 남는다. 이른바 뽄을 뜬다는 개념이었다. 이렇게 그곳에 작가의 흔적(허물)을 남길 수 있었다. 횟가루가 귀에 들어가 후에 청각을 심하게 앓았고 지금도 잘 듣지 못해 고통스럽다. 민용석 화가와 함께 작업을 하였다.
연락처: 상동
작품명: 허물벗기
시리얼 넘버:1/5 (KGJ141122-012)
작품구격: 16X20, 20X24,
촬영일시: 2010년경(디카)
제작일시:
작품설명(작가노트): 경기 안산 시화의 광대 무비한 바다매립지, 삭풍이 몰아치차 쩍쩍 갈라진 땅이 비명을 지른다. 마치 수많은 영령들이 아우성을 치는 것 같다. 아니 지구의 피부가 벗겨져 나가는 것 같은 환각, 그것은 지옥의 실체였는지도....
연락처: 상동
작품명: 허물벗기
시리얼 넘버:1/5 (KGJ141122-013)
작품구격: 16X20, 20X24,
촬영일시: 2014년경 (필카)
제작일시:
작품설명(작가노트): 최근작이다. 영종도 영종대교 아래, 유일무이 세계 제일의 위락단지가 조성된단다. 유토피아!!! ㅎㅎㅎ....인간이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것은 유토피아다. 하지만...??????? 무수한 의문부호를 던져 볼 뿐이다.
연락처: 상동
작품명: 허물벗기.
시리얼 넘버:1/5 (KGJ141122-014)
작품구격: 16X20, 20X24,
촬영일시:2014년경(디카)
제작일시:
작품설명(작가노트): 허물이 많은 인간이므로 허물을 벗는 다는 것은 개과천선이다.
연락처: 상동
작품명: 허물벗기
시리얼 넘버:1/5 (KGJ141122-015)
작품구격: 16X20, 20X24,
촬영일시:2014년경(디카)
제작일시:
작품설명(작가노트): 평택 서정리 300만평의 광대한 농토와 누대에 걸쳐 사람들이 살던 터전이 황무지로 번해 버렸다. 삼성은 우리나라 최대의 재벌가다. 그가 유토피아를 건설하겠다는데 누가 말리겠는가? 방대한 300만평의 벌거벗은 땅을 카메라에 담지 못하고 구석으로 구석으로 몰려 자신의 작은 몸뚱이를 겨우 뉘울 만큼의 한 평 땅을 촬영지로 삼아야 되었다. 저 멀리 아파트단지가 유토피아처럼 아스라하다.
연락처: 상동
작품명: 허물벗기
시리얼 넘버:1/5 (KGJ141122-016)
작품구격: 16X20, 20X24,
촬영일시:2014년경(디카)
제작일시:
작품설명(작가노트): 상동
연락처: 상동
작품명: 허물벗기
시리얼 넘버:1/5 (KGJ141122-017)
작품구격: 16X20, 20X24,
촬영일시:2014년경(디카)
제작일시:
작품설명(작가노트): 경기도 화전과 디엠시 마을주변엔 일제시대 때 조성된 철길이 여전히 남아있고 최첨단의 열차들이 오가는 기자창도 있다. 철길은 문명을 연결하는 통로다. 언젠가는 지구상의 모든 대륙에 철길이 연결될 것이다. 이것만큼 역사를 리얼하게 증언할 물상이 있겠는가? 철길은 인류의 핏줄이다.
연락처: 상동
작품명: 허물벗기
시리얼 넘버:1/5 (KGJ141122-018)
작품구격: 16X20, 20X24,
촬영일시: 2014년경(디카)
제작일시:
작품설명(작가노트): 허물은 나의 껍질이다. 껍질을 벗는다는 것은 성장을 뜻하고 환골탈태를 뜻한다.
연락처: 상동
작품명: 허물벗기
시리얼 넘버:1/5 (KGJ141122-019)
작품구격: 16X20, 20X24,
촬영일시: 2014년경(디카)
제작일시:
작품설명(작가노트): 상동
연락처: 상동
작품명: 허물벗기
시리얼 넘버:1/5 (KGJ141122-020)
작품구격: 16X20, 20X24,
촬영일시: 2014년경(디카)
제작일시:
작품설명(작가노트): 상동
연락처: 상동
작품명: 허물벗기
시리얼 넘버:1/5 (KGJ141122-021)
작품구격: 16X20, 20X24,
촬영일시: 2014년경(디카)
제작일시:
작품설명(작가노트): 양평 대심리 우리는 그곳을 안개마을이라 부른다. 주변의 섬들과 물길이 주는 서정은 한편의 詩다. 안개가 자욱한 강가는 더욱 그렇다.
연락처: 상동
작품명: 텅 빈
시리얼 넘버:1/5 (KGJ141122-022)
작품구격: 16X20, 20X24,
촬영일시: 2014년경(디카)
제작일시:
작품설명(작가노트): 허물을 벗어던진다는 것은 가식의 껍질을 팽개쳐 버리는 것이다. 念, 지금 이 순간의 마음은 진실이다.
연락처: 상동
작품명: 허물벗기
시리얼 넘버:1/5 (KGJ141122-023)
작품구격: 16X20, 20X24,
촬영일시: 2014년경(디카)
제작일시:
작품설명(작가노트): 오늘 0시면 개통이 된다는데.. 念이란 지금 이 순간의 마음이란다. 이순간이 아니면 영원히 그곳에서 허물을 벗을 수 없으리라 영원으로 달리는 자동차를 누구도 멈추지 못 할 테니까...
연락처: 상동
작품명: 허물벗기
시리얼 넘버:1/5 (KGJ141122-024)
작품구격: 16X20, 20X24,
촬영일시: 2014년경(디카)
제작일시:
작품설명(작가노트): 상동
연락처: 상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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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중의 메타포 미장센포토테크닉 아우라
김가중 작품 소장할 가치가 있을까? 예스
훗날 크게 이득이 될까? 예스
현존하는 사진가들 중에선 가장 스토리텔링이 강하기 때문입니다. 그 동안 수없이 많은 이슈를 몰고 다녔고 작품마다 독특한 경지를 넘나들어 숱한 가십거리를 만들어 내어 그 끝을 다 파악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현재 한국사진방송 사장으로 재임중이며 30여년 사진촬영과 공부를 쉰 적이 없으며 주요 작품 성향은 한마디로 김가중의 메타포 미장센포토테크닉이라고 규정하면 될 듯 하네요.
시리즈1. ‘세상을 보는 눈’
이미지는 오로지 인간의 손을 통하여 그려야만 되는 것은 아니다. 빛에 의하여 그림자가 생기기도 하고 비나 바람이 땅이나 바위나 물위에 형상을 그려내기도 한다. 어두운 방에서 작은 구멍을 통하여 맞은편의 물상들이 벽에 비치는데 이를 영상이라고 한다.
인간의 명석한 두뇌로 인해 이 영상을 고착시키게 되었는데 이것이 곧 사진이다. 현대사회는 영상의 홍수시대다 온갖 형식의 초현실적인 영상들이 다양하게 발명되고 홀로그램에 의하여 실체가 없는 영상이 지구상에 인각과 함께 공존하게 된 다 것이 영화나 소설에 자주 등장하고 결국 현실이 될 것이다.
환등기나 빔 프로젝터에서 비춰지는 영상을 인체란 스크린에 비추어 만들어 낸 작품이 김가중의 ‘세상을 보는 눈’이다.
세상을 직시하는 눈은 의미가 심장하다. 회화에서는 이 부분이 불가능하다. 오직 사진만이 직시하는 눈을 통하여 인간의 정신세계의 포현이 가능하다고 학자들은 말한다.
시리즈2. ‘알타미라의 벽화’ 빛으로 그린다.
생물은 존재하는 그 순간부터 먹어야 영위하게 된다. 야생에선 오로지 먹기 위하여 사냥을 하거나 채집을 한다. 생명이 있는 모든 것들이 하는 기본적인 행위다. 그런데 배를 불리고 나면 나머지 시간은 다른 행위를 하게 된다. 생명 있는 모든 것들의 일상이다.
도구를 사용할 줄 아는 인간은 그리는데 매력을 느끼게 되었다. 그린다는 행위는 인류가 태동하면서함께 시작되게 된다. 수 만 년 전에 그려진 동굴 벽화들이 발견되고 있는 이유다. 알타미라, 라스코, 알타이 산의 암각화 등 인류가 살았던 곳은 어디에나 여러 가지 형태로 그 흔적들이 남아있다. 학자들은 그것이 종교적인 의식이었다고 하지만 그린 이유가 무엇이었든 인간의 본성에 의거한 행위 일 것이라고 본다.
아주 오래전부터 필자는 펜 라이트를 사용하여 빛으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그렇게 그리기 시작한지 약 30여년이 되었고 30년의 역사밖에 안되니 태고의 인류들이 그린 그림에 비하면 그 연륜이 일천하지만 나름 역시 예술가의 본성에 의거하였으므로 그 시발점은 같으리라고 본다.
시리즈3. ‘허물벗기’
이 작품 시리즈는 현재는 인간이 지구에게 낸 생채기에 모티브를 두고 작업을 하고 있어 주로 폐허나 공사판 바다 매립지 등 자연의 형태가 크게 변하고 있는 곳을 위주로 작업을 하고 있다.
어릴 때 학교 가는 길, 논둑길, 야산의 오솔길, 어디서나 뱀이 벗어놓은 허물을 자주 만나곤 했다. 매미가 탈피한 허물, 잠자리 나비 그 시절 허물은 참 흔했다. 지금도 흔하겠지만 어릴 때의 감성과 눈높이의 차이인 탓인지 좀 채로 눈에 띄지 않는다. 허물은 이렇게 동물이나 식믈의 껍질을 가리킨다. 그런데 인간에겐 허물이란 옷을 이야기 하지 않는다. 흠집, 죄악, 인간이 버려할 정신적인 것들과 티끌을 허물이라고도 한다.
그래서 허물을 벗는 행위는 두 가지로 유추가 된다.
종교에서 회개를 하는 개념과 같은 정신적으로 사회적으로 개과천선하는 행위와 생태적으로 성장하기 위한 환골탈태해야 하는 것들이 껍질을 벗어던지는 행위가 그것이다. 회개든 환골탈태든 인간의 범주에 속하면 둘 다 속죄의 개념이 된다. 개과천선이 목표다.
시리즈4, ‘址辣發光’ ‘美進色氣’ 페인팅 퍼포먼스
그리는데 특별한 재주가 없으니 사진을 찍게 되었고 카메라외의 여러 가지 도구를 이용하여 마음속에 있는 열정을 그려 내었다. 그 중에는 첨단 도구가 아닌 정통의 회화를 그리고 싶은 욕구가 항상 남아 있었다. 그것은 인간의 본성이라고 필자가 부언했으니 당연하다고 본다.
그런데 붓을 놀리는 대신에 페인트를 들이 붓는 파격적인 행위가 필자에겐 더욱 더 마음에 와 닿으니 마음이 가는대로 마구 행 한 것이 페인팅 퍼포먼스다.
이 시리즈는 작품이 대체로 험하고 충격적이다. 따라서 작품으로서의 가치보다는 센세이션을 노리고 제작 했다는 것을 솔직하게 털어 놓는다. 작품을 컬렉션하기보다는 대규모 전시를 통하여 이슈를 만들어 입장료 등을 노린 작업이고 언젠간 크게 이슈가 되리라 예견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