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사진방송) 이형수 기자= 외암마을은 약500년 전에 강 씨와 목 씨 등이 정착하여 마을을 이루었다 한다.
지금의 외암마을은 조선조 선조 때부터 예안이씨가 정착하면서 예안이씨 집성촌이 되었고 그 후 예안이씨 후손들이 번창하여 많은 인재들을 배출하면서 양반촌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외암마을에는 충청지방 고유 격식을 갖춘 반가의 고택과 초가, 돌담, 정원이 옛 모습 그대로 보존되고 있으며 다량의 민구와 민속품이 전해져 내려온다.
마을 내에는 총6.000m의 자연석 돌담장으로 연결된 골목길 및 주변의 울창한 수림이 마을 경관을 더욱 고풍스럽게 하고 있다.
성리학의 대학자인 외압 이간선생이 마을에 살면서 더욱 널리 알려졌으며 그의 호인 외압을 마을이름으로 따온 것으로 전하여진다.
대가집 정원
연못과 정자가 잘 어울린다.
조선 전통 기와집 장작을 쌓아놓고 지금도 사람이 살고 있다.
외암민속마을 2편은 전통한옥 기와집 만 골라 취재하였다.
참판 댁 후손이 대대로 살고 있고 메주를 주렁주렁 매달아 놓았다.
돌담이 아늑한 맹사성고택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옛 살림집으로 이곳은 설화산과 배방산이 좌우를 나지막하게 감싸고 있어 옛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