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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한국사진방송) 이두수 기자= 평택시 사회복지국 전직원이 솔선하여 성금을 모아 지난 10일 전기장판 10여장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힘든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지난 2008년부터 시작하여 7년동안 약 900여만원 상당의 성금, 의료비, 장학금, 물품 전달 등 다양한 방법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보살펴 복지국으로써 나눔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이날 사회복지국장(국장 손종표)은 “작은 정성이나마 어려운 이웃이 훈훈한 사회의 정을 느끼고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민간의 나눔문화 활성화로 더 많은 저소득층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평택시에서는 지난 11월부터 저소득층 동절기대책의 일환으로 민간연계를 추진하여 김장 4,030세대, 연탄 258세대, 난방용 유류 455세대 등 총 4,743세대(전년대비 104.5%)로 민간 연계를 확대하였으며,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 ‘2014 따뜻한 겨울나기’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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