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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10주기 회고 사진전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2014.12.5. - 2015.03.01까지 개최중
등록날짜 [ 2014년12월15일 15시44분 ]

[프랑스 파리, 1968 ⓒHenri Cartier Bresson / Magnum Photos ]


'앙리 카르티에-브레송'  ‘영원한 풍경’展에서는 한국 미공개 작품을 포함해 앙리 카르티에-브레승 생전에 제작된 오리지널 프린트 작품 259점이 함께 전시중이다.




[이에르, 프랑스 1932 ⓒHenri Cartier Bresson / Magnum Photos]


2004년 8월3일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은 세상을 떠났다. 프랑스 유력 일간지 '르몽드'는 그의 죽음 앞에서 '카르티에 브레송은 사진계의 톨스토이라 할 수 있다. 인류에 대한 깊은 통찰력을 보여줬던 그는 20세기의 증인이었다." 라고 평했다.

이번 ‘영원한 풍경’展을 통해 20세기 사진미학의 거장 카르티에-브레숭의 사진 철학과 예술성을 다시 한 번 더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근대 사진미학의 원천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가 왜 사진예술의 전설적인 존재가 되었는지 그 이유를 목격하게 될 것이다.




[시테섬, 파리 프랑스, ⓒHenri Cartier Bresson / Magnum Photos]

사진을 예술로 승화시킨 위대한 거장이 전 생애에 걸쳐 담아낸 작품들을 보여줄 본 전시는 ‘거장의 탄생’, ‘영원한 풍경’ 작품과 20세기의 눈으로 당대 최고의 거장들을 담아낸 ‘순간의 영원성’ 그리고 카메라의 시대적 변천을 알 수 있는 ‘Special Exhibition’으로 구성되어있다.




[보스지역, 프랑스, 1960 ⓒHenri Cartier Bresson / Magnum Photos ]




 
[프랑스 파리, 1985 c, Henri Cartier Bresson / Magnum Photos]
 

특히 앙리 카르티에-브레송이 ‘카메라를 움켜쥐자마자’ 찍은 초기 대표작은 물론 1947년 MOMA 전시 이전까지 찍은 대표작들까지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초기 작품들과 랜드 스케이프, 타운 스케이프의 작품 구성 중에는 그 동안 한국에서 공개되지 않았던 작품들도 포함되어 있어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이번 전시는 HCB재단에서 주최하고, 마이아트예술기획연구소와 아트센터 이다, 루나 미디어에서 주관하며, INSTITUT FRANCAIS에서 후원하고 있다.


전시개요

전시장소 :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디자인전시관
전시기간 : 2014.12.05(금) - 2015.03.01(일)
관람시간 : AM 10시 - PM 7시, (수,금요일 AM 10시 - PM 9시)
전시문의 : 02.735.4237
홈페이지 : www.hcb2014.co.kr
관람요금 : 성인 12,000원, 청소년 8,000원, 어린이 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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