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진방송) 이형수 기자 = 대왕암의 일출을 담았다. 갈메기들의 대왕암 주변을 맴돌고 있다.
문무대왕릉(사적제158호)은 경북 경주시 양북면 봉길리 앞바다에서 굳건히 나라를 지키고 있다.
대왕암에서 맞이하는 아침은 신비롭기 그지없다.
구름을 뚫고 바다 위에서 점점이 떠오르는 태양은 '희망'이라는 단어를 떠올리게 만든다.
대왕암의 바위와 바위 사이에서 떠오르는 희망의 불덩이가 원형을 이루는 장관은 직접
보지 않고서는 상상하기 힘들다.
갈메기들이 몰려든다. 새우강을 미끼로 갈메기들과 노느라면 시간 가는줄 모른다.
대왕암의 일출을 담으려고 수 많은 사진가들이 새벽 일찌기 발품을 팔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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