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진방송) 이형수 기자 = 울진군 응봉산 덕구온천 원탕 등반기
오랜만에 강산회 등산 팀을 따라 울진군에 있는 응봉산에 따라 나섰다.
몇 년 전만 하여도 등산 A팀에 지원하여 5시간 걸리는 풀코스 등산 하였는데 지금은 자신이 없어 B팀으로 약 3시간 거리에 원탕 까지만 등산하였다
카메라를 지참하고 작품을 담으려고 생각 하였으나 겨울산은 볼 것이 없다. 원탕 까지 2 Km 가는 동안 세계 유명한 축소판 다리가 12개 있어 차례대로 촬영하였다.
울진 응봉산 덕구온천 원탕 ; 덕구온천에서 금강송 숲길을 따라 2km쯤
가면 응봉산 중턱 원탕에서 손대지 않아도 솟아오르는 자연용출 온천수를
이중보온 온천수 송수관을 통해 덕구온천으로 끌어오는 원탕이 있다.
원탕까지는 왕복 3시간이상 생각하고 가면 된다. 효자샘까지는 등산로가 얼어 있지 않으나 효자샘 부터는 빙판길이니 조심해서 걸어야 한다.
다행이 눈이 오지 않아 아이젠을 착용하지 않아도 편히 등산할 수 있었다.
울진군 덕구온천에서 출발하여 응봉산 정상까지는 왕복 5시간 소요된다.
덕구온천수를 끌어오는 원탕 까지는 왕복3시간이 소요된다.
응봉산중턱 원탕가는 길에는 세계의 유명한 축소판 다리가 12개나있다.
응봉산(해발1,000m)중턱 원탕에서 손대지 않아도 솟아오르는 자연용출온천수를 2km거리를 이중보온 온천수송수관으로 덕구온천까지 끌어온다.
신기한 모습으로 다가온 용천수 땅속에서 손대지 않아도 저절로 솟아오르는 자연용출 온천수 원탕에서 한 겨울에도 김을 서리며 뜨거운 물을 솟구치고 있다 추운 날씨에 꽁꽁 얼은 두 손을 자연용출 온천수로 녹일 수 있었다.
여기서 우리일행은 가져온 도시락을 서로 나누어 먹었다.
[출처] 울진 응봉산 덕구온천 원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