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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춘애 화백 초대전 ‘山’ 함양문화예술회관 2층 전시실 기획연출 정순근
초대일시 : 2014년 12월22일(월) PM 3시
전시기간 : 12월22일(월) ~ 12월 28일(일)
전시장소 : 함양문화예술회관 2층 전시실.
도로명 주소 : 경남 함양군 함양읍 필봉산길 55
구(지번) : 함양군 함양읍 교산리 1044
E-mail: natureart2002@hanmail.net
http://cafe.daum.net/nohchunae
* 화환 사절합니다.
* 기획연출 정순근 010-5148-3357
‘거대한 山, 宇宙 氣運 가득한 세계’
丹 山 (詩人)
노춘애 화백의 화폭을 보면 일렁이는 물결처럼 감정이 자유로워진다.
굵은 먹 선이 山 능선을 이어가는데 그대로 검은 숲으로 펼쳐지고
힘찬 붓놀림 뒤에 자연의 온갖 변화가 하나씩 제 각각의 빛으로
화폭에 모여지는 山들.
서양화단의 ‘박고석’ ‘유영국’을 대표로 하는 우리나라 현대 山 作家의
계보에서 더 한층 창조적인 山 작품들로 변모시켜 ‘노춘애의 山’ 을 발표하는 이번 展示는 한국화단에 신선한 기운으로 다가온다.
연작 형태의 병풍 작품에서는 화폭 밖으로 거대한 山이 걸어 나오는 듯 한 강렬한 에너지를 느낄 수 있다. 그래서 그의 작품에는 氣가 뿜어져 나오는 ‘氣의 世上’이 펼쳐진다.
山과 바다는 인간의 五慾 七情마저도 그 변화무쌍함으로 잠재울 수 있다. 또한 그 품안으로 들어가는 순간 有에서 無로, 어둠에서 빛으로, 하나가 되는 새로운 세계를 만날 수 있다. 특히 山은 肉身的인 親和力으로 인간을 보듬어 준다. 그래서 山 속에서는 心身의 平靜을 만날 수 있고 山과 일체가 되는 합일의 시간을 만들 수 있다. 內功이 깊지 않고서야 그런 山을 외경 스럽게 표현 할 수가 없는 것이다.
이제 새로운 시대의 十二月, 咸陽의 上林으로 山을 내려오게 하고 우리 앞에 아름답게 등장시킨 노춘애 화백에게 고마움을 가진다.
물질 소유욕에 젖어서 山에서 숲을 제대로 보지 못하고, 그 山을 제대로 호흡하지 못하는 우울한 시대에 이런 작가가 숨어 있었다는 사실이 오히려 다행스럽다.
宇宙안의 빛나는 물과 열린 山 풍경을 웅혼하게 그려낸 노춘애 화백의 앞날에 하늘의 사랑이 가득 하리라 믿는다.
2014년 12월
노춘애 盧春愛 NOH CHUN AE
함양 출생
영대 71학번
개인전
함양문화예술회관 제19회(함양 2014.12)
제18회 자연생명문화촌 갤러리(성주2013)
제17회 KBS 부산 전시실(부산 2012.12.)
제16회 갤러리 신상 초대전(서울 2012.5.)
제15회 자연생명문화촌 갤러리(성주2010)
제14회 칠곡 휴게소 미술관 초대전(2009)
제13회 대구미술광장 초대전(2008년.8월)
제12회 자연생명 문화촌 갤러리(2007년)
제11회 성주군문화예술관 초대전(성주2006년)
제10회 인사 갤러리 (서울 98년)
제 9회 대구은행 갤러리 (대 97년)
제 8회 사각 갤러리 (서울 96년)
제 7회 대구 시민갤러리 (대구 96년)
제 6회 막끼(眞木).다무라(田村)갤러리(東京95년)
제 5회 MICALADY갤러리 초대전(일본東京93년)
제 4회 아라이(新井)갤러리(일본東京92년)
제 3회 매일갤러리 (대구90년)
제 2회 한성갤러리 (대구89년)
제 1회 이야기마당 (대구88년)
그룹전
2013 부산 롯테백화점 갤러리(12.11~17)
2012 경주 국제아트페어 (2012.8.30~9.3)
한국 미술협회 회원 정기전(1998~2010년)
한국 영호남 초대전(2008년)
한.미 국제교류 작가초대전.대구,뉴욕(2004,2006)
워싱턴 및 동중부지역초대전(2002년)
한.중 작가 초대전 (2002년)
한.일 현대작가전 대구 (2002년)
2002년 월드컵 축구대회 성공기원 초대전(2001년)
국제야외 설치전, 일본 나구리현 개최(1992~1993년)
한. 일 교류전, 일본 지바현 (1992년)
기타 300여회 그룹전 및 교류전
수상
2013년 버락 오바마 대통령 자원봉사상
2013년 Corporation for National and Community Service
2001년 2002 월드컵 축구대회 조직위원회
미주 워싱턴 및 중동부 후원회장(감사패)
2007년4월 로스앤젤레스시장의우정의증서수여
2007년2월 미국로스앤젤레스군(공식환영증)
경력
2014년 대구미술대전 심사위원
1996년 부터 한국에서 전업작가로 활동 중
전업작가회 부회장 역임
1991년 부터 1996년까지 동경에서 작가활동
1975년 영남대학교 산악회 OB회원
1978년 한국부인회 이사
1979년 여성산악회 창단(수산회) 회장역임
1980년 대한산악연맹 구조대
1982년 대한산악연맹 여성이사
현, (사)한국미술협회초대작가
자연생명문화촌 촌장
노춘애갤러리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중포길 63
HP:010-9360-5364 ☏054-931-5751
http://cafe.daum.net/nohchunae
e-mail:natureart2002@hanmail.ne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