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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진방송) 이형수 기자 = 재두루미 활강
겨울철새 두루미를 이처럼 가까이에서 촬영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접근하여 촬영하려면 도망쳐버려서 실패를 거듭하였다
장비도 새로 구입한 Canon 7d mark2, lenze 100-400,에 장착하여 이만큼 촬영은 행운 이었다.
갑작이 한 무리의 재두루미가 날아올랐다. 대다수들의 새들은 사람으로 부터 꽁무니만 보이다가 멀리 날아 도망치는데 이번 재두루미들은 날아 오른 후 한 바퀴 공중을 선회하며 머리위로 활강 하였다.
카메라 초점을 재두루미 무리 중심에 두고 계속 셧터를 초 연사로 누르고 있었다. 이 한 장면만 50컷을 촬영하여 수정 없이 차례대로 올렸다.
이 장면을 동영상으로 촬영 하였다면 더 좋은 영상을 얻을 수 있었는데 빨리 대처하지 못하였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고 있어 음악은 크리스마스 캐럴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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