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진방송) 이형수 기자 = 두루미 (단정학) 스케치 철원평야 에서
조류 사진을 촬영하기 위해 카메라를 새로 구입하였다.
Canon 7D Mark 2. 1;1.6 크롭 바디에, 셧더 스피드가 1초당 10매, 2.020화소,2014년 10월 출시된 신 기종이다.
겨울철새들이 몰려온 요즘 렌즈 하나에 1.200만원 하는 600mm 렌즈에, 캐논카메라 1ds 초당 12매 속도로 갈겨대어 사기가 죽어있었는데 이번 장비에 개선으로 조금은 보충이 되었다. 장비를 실험하기 위해 처음 찾은 곳은 집에서 차로 50분 거리에 있는 경안천을 찾아갔다.
그러나 한파로 경안천 물이 전부 얼어붙어 고니들이 한 마리도 보이지 않고 사진작가들도 왔다가 가고 하여 필자만이 2시간동안 기다리다 철수하였다.
집에 와서 겨울 출사지를 검색하던 중 PL클럽에서 철원 번개출사가 떠있었다. 선착순으로 5명 모집 중인데 필자가 끝으로 합류하게 되었다.
이날따라 영하 20도 최고 추운 날 이였다. 큰 걱정을 하였는데 날씨는 구름 한 점 없이 청명하였고 바람이 불지 않아 더없이 좋은 날씨였다. 비무장지대 속으로 들어가 차로 이동하면서 자동차속에서 촬영하였음으로 추운 줄 모르고 촬영할 수 있었다.
철원평야 비무장지대 에서 두루미 한쌍이 논에 떨어진 벼이삭을 주어먹고있다
이날 두루미들의 개채수가 (재두루미 포함) 400 ~ 500 있었는데 주로 가족 단
위로 흐터저 있었다
두루미와 재두루미가 석여있다.
재두루미 숫자가 두루미에 비해 많이 있었는데 오늘은 두루미 위주로 동영상을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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