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진방송 이형수 기자 = 금강하구 빛 내림 속에 뚝방 위로 떠오르는 가창오리 떼를 담았다.
날씨가 차가워지니 철새들이 한국으로 몰려왔다
금강하구로 철새를 만나는 기대에 부풀어 동료들과 새벽버스에 올랐다
금강하구 철새도래지는 전북 군산시와 충남 서천군 사이 주변 갈대숲을 조성 1990년 완성한 후
겨울철새들이 찾아오게 되어 국내 최대 철새도래지가 되었다
오늘은 새만금의 도시 군산시 세계철새축제가 열리는 기간이라 철새탐사 촬영팀에는 기쁨이엇다.
주최측에서 마련한 탐사버스로 갈아타고 탐사 조망대로 안내 되었다
날씨가 흐렸다 개였다 빛내림이 강렬하게 반사되어 자연의 경이로움을 느끼었다
해지기전에 가창오리떼 1만 마리 가량이 물위에 앉아있다 날아 오르고 해가지면 숲속으로
잠을 자려고 이동하는 군무는 장관이었다.
금강하구 뚝에 이 엄청난 가창오리 겨울철새들의 군무를
처음 보는 순간 정신없이 카메라 셧터를 눌러댓다
빛 내림 속에 금강하구 뚝방으로 떠오르는 가창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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