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하이브리드 장르 ‘신개념 가족 첩보 드라마’
(서울=한국사진방송) 김재완 기자= 1월 9일(금) 저녁 9시30분에 첫 방송될 금요드라마 스파이(극본 한상운 이강, 연출 박현석) 제작발표회가 서울 강남구 호텔 리츠칼튼 그랜드 볼룸에서 배우 김재중, 배종옥, 유오성, 고성희, 조달환, 김민재, 류혜영과 많은 기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국정원 소속 김선우(김재중)의 여자 친구 이윤진(고성희)은 선우를 진심으로 사랑하나 모든 걸 말해줄 수는 없다. 선우에게 자신의 비밀을 고백할지 말지 고민하지만 그랬다간 그를 더 이상 만날 수 없고, 자신의 가족 또한 위험에 빠지게 될 것을 알기에 침묵한다. 그렇다고 선우가 위험해지는 것을 볼 수도 없다. 결국 한 쪽을 선택해야 할 때가 온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30분 2부 연속방송으로 한편의 첩보영화 같은 느낌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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