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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유적 탐방회 2015년 첫 탐방
청양의 해를 맞아 연천지역 유적 탐방
등록날짜 [ 2015년01월13일 21시25분 ]


한국문화유적 탐방회에서는 청양의 해를 맞아 1월11일 연천지역의
문화유적 탐방을  다녀왔다.

신라 경순 왕릉(연천군 장남면 고랑포리 산 18-2일대)과 고려 4 왕
(태조 왕건, 현종, 문종, 원종)의  위패를 모시고 봉향하고 고려 충신
16명의 위패를 모시고 배향토록하는 숭의전(연천군 미산면 아미리
산7번지)을 찾아 향배하고 태풍전망대(연천군 중면 횡산리)에 올라
남북분단의 아픔을 되새기며 통일의 염원을 기원하였다.
돌아오는 길에 연천역에 들러 우리나라에 하나밖에 남지않은
증기기관차에 물을 공급하던 급수탑을 둘러보았다.








경순왕릉
경순왕은 신라 제56대 마지막 왕이다.
신라의 여러 왕릉 가운데 유일하게 경주를 벗어나 있으며 1986년 건립된 정면 3칸 측면 1칸
규모로 맞배지붕의  방3칸인 재실 건물과 경순왕릉의 것으로 추정되는 비가 비각안에 있다.






숭의전 전경


앙암재
제례 때 사용하는 향, 축, 폐 등을 보관하고 제관 들이 제례준비를 하며 머무는 곳 
회원들이 문화해설사의 해설을 귀담아 듣고 있다.
전사청
제례 때 사용할 제수를 준비하고 제기를 보관 하는 곳




숭의전
고려 4왕의 위패를 모신 경전
태조 왕건의 위패와 영정
태조 왕건과 3왕(한분은 사진 왼쪽벽이라 보이지 않음)
배신청
고려 16공신의 위패를 모신 곳
16공신 : 복지겸, 홍유, 신승겸, 유금필, 배현경, 서희, 강감찬, 윤관,
김부식, 김취려, 조충,김방경, 안우, 이방실, 김득배, 정몽주


이안청
숭의전의 청소 및 공사 시에 위패를 잠시 모셔 두는 곳


수령이 550년된 느티나무 2그루
숭의전 아래에 임진강이 굽이쳐 흐르고 있다






태풍전망대
남북분단의 아픔이 산아래 휴전선의 철조망이 통일 염원을 안은 채 155마일에 걸쳐 있다.
미군  충혼비


김민종 회장



연천역


급수탑
국내에 하나밖에 남지 않은 증기기관차에 물을 공급하던 급수탑






급수탑 주변의 얼음 조각
에스키모인들이 살고 있는 얼음 집으로 안에 들어 가면 바람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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