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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쿠쉬展 - 환상 세계로의 초대
예술의전당 - Vladimir Kush - 2014.12.13 - 2015.04.05 까지
등록날짜 [ 2015년01월16일 18시51분 ]

[purple dancers, Vladimir Kush]

세계적인 초현실주의 작가 '블라디미르 쿠쉬'의 작품을 소개하는 한국특별전이 2015년 4월 5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다.



[Across the mountians and into the trees, Vladimir Kush]

'블라디미르 쿠쉬'는 '살바도르 달리'의 계보를 잇는 러시아 태생의 초현실주의 회화작가로 러시아, 홍콩, 프랑스, 미국 등에서 열린 전시회에서 매번 관객을 환상의 세계로 매료시켜온 작가로 이번 첫번째 한국특별전에는 그의 대표적인 유화 5점, 드로잉 26점, 판화 5점, 에디션(Prints on Canvas)98점, 조각 11점 등이 전시되고 있다.



[farewell kiss final, Vladimir Kush]

사실주의 화법(Real)과 은유화법(Metaphor)의 합성어인 Metaphorical Realism 이란 '쿠쉬'만의 화풍으로 관람객들이 다양한 해석과 스토리를 상상할 수 있게 한다.



[Diary of Discoveries, Vladimir Kush]




[Behind the trees, Vladimir Kush]




[Flamenco dancer, Vladimir Kush]





[The Wind, Vladimir Kush]

블라디미르 쿠쉬는 1965년 모스크바 태생으로 초반에는 세잔느 등의 인상파 영향을 받은 그림을 그리다가 14세때부터 자신만의 독특한 화법으로 초현실주의 작품을 그리기 시작했다. 그의 화풍은 러시아에서 군제대후에 다듬어지기 시작했는데 동화적이고 환상적인 표현과 인상주의 모티브를 결합시켜 공상적 인상주의의 시조가 되었다.

그는 'UNION OF Artist'전에 참여하면서 미술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하였으며, 미국 'American Odyssey'전에서 환상적인 초현실주의 작품들로 큰 성공을 거두면서 세계적인 작가가 되었다. 뛰어난 상상력과 몽환적인 동화적 표현으로 세대와 시대를 아우르는 작가라는 평을 받고 있으며 현재 미국에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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