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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을 즐기는 공간, 제5회 코리아스타일위크가 드디어 개막
[서울=한국사진방송] 김재완 기자 = 제5회 코리아스타일위크가 2015. 1. 22일 부터 4일간의 일정으로 COEX Hall D에서 성대하게 개막되었다.
스타일을 즐기는 공간 축제로, 총 177개 업체 213개 부스로 만들어진 이번 행사는 국내외 다양한 신진, 인디 브랜드 및 내셔널 브랜드, 직수입 브랜드 등이 참가하였으며, 런웨이, 브랜드 PT, 스타일링클래스, 토크콘서트, 뷰티클래스, 스케이트보드 퍼포먼스 등 다양한 행사들이 준비되어 있다.
첫 번째 개막무대(오전11시)로 박지현 한복패션쇼가 음악과 함께 화려하게 무대를 꽃피웠다.
2월 14일 방영예정인 KBS 광복 70주년 특별기획 대하드라마 “징비록”의상을 열심히 하고 있는 박지현 한복 디자이너, 25년간 한복 디자이너로서 우리의 전통을 모티브로 하는, 21세기 글로벌 시대에 현대인들의 개성에 맞는 디자인을 추구하는 디자이너로 우리 조상들의 값진 유산이자 지켜야할 한복의 전통과 현대의 멋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퓨전한복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또한 국악소녀 송소희를 비롯하여 우리의 소리와 전통을 지키고 계승하는 어린 꿈나무 양성에 힘써왔으며 많은 예술인들의 의상을 제작하여 우리 한복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는 한복 디자이너로 그 명성이 높다. 본 행사는 오는 25일(일)까지 진행된다.
www.koreaarttv.com
한국사진방송 김재완 기자 (02808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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