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진방송) 김가중 기자= 방진원 작가의 <Absolute Being>전이 오는 2월1일까지 청림갤러리에서 열린다.
방진원작가는 철가루를 소재로 삶의 경계와 이를 바라보는 관점에 대해 표현하고 있는데 확실한 설명이 아닌 총체적인 모호함으로 삶의 다양함을 제시하고 있다. 철가루의 형태를 변형시키면서 인간관계를 표현한 작업은 작가 개인의 경험을 통한 소통방식과 삶의 해석방법이다. 철가루의 이러한 표현은 추상적인 공간으로 표현되며 자연이나 대상의 묘사보다는 주관적 내면에 존재하는 절대성에 대한 추구를 표현하고 있다. 이 작품들은 사물로서의 구체적인 한계를 넘어 일상적 사물과는 다른 초월적 실제로 절대적인 존재를 표현하고 있다.
문의 방진원 010-2559-930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