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문 사진작가 중앙일보 뉴스에 사례 발표돼
2015년 1월29일 중앙일보 본지 4면에 게제된 ‘아직은 불통.....모든 새대가 "정치 얘기만 나오면 대화 안돼" 제하의 기사에 박병문 작가의 사례가 사진과 함께 크게 발표되었다.
아래는 중앙일보 지면에서 발췌한 박병문 작가의 기사내용이다.
가족 안에서 소통이 이뤄질 때 세상을 향한 눈도 부드러워진다. 사진작가 박병문(56)씨가 그 사례다. 그는 20여 년간 태백 탄광에서 광부로 일한 아버지 박원식(87)씨의 삶을 그리기 위해 10년 전부터 다큐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병문씨는 “아버지가 존경스럽다. 아버지의 위치에서 해야 될 일을 잘하셨다. 내가 아이들을 낳아 키우면서 그게 얼마나 힘든 일인지 알게 됐다”며 “아버지가 일한 탄광촌 풍경을 사진에 담으면서 광부들과 이야기를 많이 했다. 탄광이 없어지며 떠나는 광부들을 보면서 안타까운 마음이 컸다. 그들도 다 아버지들인데…”라고 말했다.
중앙일보 뉴스----http://articl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id=17046014&ctg=1700
한편 박병문 작가는 한국사진방송 강원지사장을 역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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