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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5회째를 맞는 대한민국발레축제
(서울 한국사진방송) 김재완 기자 = 예술의전당(사장 고학찬)은 대한민국발레축제조직위원회(위원장 김인숙, 한국발레협회회장)와 함께 오는 2015년 6월 2일(화)부터 6월 28일(일)까지 예술의전당에서 2015 제5회 <대한민국발레축제(BAFEKO)>를 개최한다.
지난 2011년 시작되어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대한민국발레축제>는 대한민국 발레의 저변 확대와 폭넓은 발레 레퍼토리 개발을 목표로 완성도 높은 한국 발레를 손쉽게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왔다.
특히, 지난 2014년 제4회 <대한민국발레축제>는 25일간 16개 팀이 CJ 토월극장, 자유소극장 등에서 다양한 규모의 색깔 있는 작품으로 관객들을 만나며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발레축제로 자리매김 하였다. 또한 발레 관람 인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기획된 세 번의 무료 야외공연을 통해서 총 5,600명의 관람객이 함께하며 발레의 대중화에 앞장섰다.
2015년 제5회 <대한민국발레축제> 시작에 앞서, 예술의전당과 발레축제조직위원회는 1월 31일(토)부터 2월 17일(화)까지 참가할 발레단을 공모한다. 민간발레단에게 다양한 창작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발전 가능성 있는 창작초연작품 및 우수한 작품의 레퍼토리화를 지원하여 다양한 작품이 한 자리에 모이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실력있는 발레단의 참가작을 모집한다.
공모 분야는 클래식 또는 창작발레이며 1,000석 규모의 CJ 토월극장과 350석 규모의 자유소극장에서 공연될 작품을 선정한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단체는 예술의전당 대관 및 제작지원금과 연습실 사용 등을 지원받게 되며 예술의전당 네트워크를 통한 홍보 및 광고가 이루어진다.
지원방법은 대한민국발레축제(www.bafeko.com)나 예술의전당(www.sac.or.kr)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제출서류와 함께 이메일 혹은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마감일은 2월 17일(화)까지다.
문의 대한민국발레축제 사무국 02-580-18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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