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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오래된 할머니의 헌책방
63년 전통의 고서점
등록날짜 [ 2010년09월26일 09시37분 ]

서울종로구 체부동 5번지 대오서점 권오남( 80) 세 할머니


앞마당 내부


천정에 쌓인 고서점들


즐겨찾는 단골손님들


꽃다운나이 19살에 시집온 그때 그집 유리창에 비친 할머니의 반영


할아버지 총각때 차린 옛날 그대로인 63년 전통의 대오서점





63년 세월 회상하시는 권오남 할머니


옛간판 그대로


인자한 미소의 권오남(80) 할머니 헌책방 사장님


13년 할아버지 돌아가신후 홀로지킨 63년 전통의 대오서점

그동안 수많은 사진작가님들이 찾아왔지만 영정사진한장도 못찍었다는 말씀에,

본기자가 장수하시라는 진솔한마음으로 촬영 전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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