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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의 한글로 세계평화지도를 그리다
[서울 한국사진방송] 김재완 기자 = 지난 10일 오후 3시 국회의사당 의원회관 중앙홀에서 한한국 세계평화작가의 광복 70주년 2015 한반도 평화통일특별전과 UN본부 세계평화지도 기증식이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을 비롯한 많은 축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막되었다.
개막식간에 여주시청 원경희 시장이 한한국 세계평화작가와 ‘여주 한한국’ 서체 개발 협약서에 날인하고 세종대왕의 얼이 살아 숨 쉬는 여주의 위상을 높이고자 ‘여주 한한국’ 서체를 새롭게 개발하여 2015년 한글날에 발표하여 활용하기로 협약했다.
한한국 세계평화작가는 한글과 세계평화,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간절히 염원하고자 22년에 걸쳐 세계유일하게 한글로 세계평화지도를 창시하여 1㎝ 붓글씨로 써서 완성해 나가는 역사적인 세계평화대작업을 하고 있다.
북한, 프랑스를 비롯한 UN본부 22개국에 기증하였고, 대한민국 5개 도청과 정부 16개 기관에 기증하여 현재까지 소장 전시되어 있다. 전쟁을 위한 지도가 아닌 진정한 평화를 기원하기 위해 만든 한글 세계평화지도는 지구상 유일한 분단국가 한국에서 만들고 있으며, 세계 각국의 지도안에 내용은 그 나라의 역사와 문화, 해당국가의 평화의 시, 성경말씀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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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진방송 김재완 기자 (02808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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