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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진방송 이형수 기자=겨울철새들의 낙원 경안천, 동영상 경안천은 겨울철새들의 낙원이다. 겨울 내내 보이지 않던 재두루미 50여 마리가 경안천에서 밤잠을 자고 창공에 날아올랐다.
경안천을 몇 바퀴 돌며 하늘 높이 오르더니 철원 쪽으로 날아가고 있다.
쇄기러기 200여 마리가 경안천 큰고니 무리가 있는 곳으로 내려 않는다. 발이 빨간 쇄기러기들의 집단 이동과 착지하는 모습은 참 아름답다.
가창오리들도 경안천을 찾는 겨울철새 손님들이다
요즘 백로들이 경안천에 많이 몰려왔다. 백로는 여름철새인데 겨울에도 한국에서 서식하며 이른 봄부터 부지런히 새끼를 번식하려고 분주히 오고간다.
큰고니 저공비행
재두루미 군무
재두루미
고방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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