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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은 초대전 “영혼의 빛깔을 찾아서” 화봉갤러리
“예술은 세월을 남게하고 화가는 가는 세월을 멈추게 한다”
등록날짜 [ 2015년03월02일 16시48분 ]
“예술은 세월을 남게하고 화가는 가는 세월을 멈추게 한다”


[서울=한국사진방송] 김재완 기자 = 지난 2월 23일 인사동 화봉갤러리에서 화가 김하은 작가 아홉 번째 초대전 “영혼의 빛깔을 찾아서” 작품 전시회가 열렸다. 

작가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서양화를 전공하면서 다양한 장르의 작품 활동을 계속해 오면서 매순간 그림 작업 속에서 자신에게 뿌듯함과 희열을 느끼면서 새로운 작품을 탄생시켰다.
 
농촌의 풍경을 마음에 담으면 그대로 화폭에 옮기고, 가족이 다정하게 이야기 하는 모습이 보이면 망설이지 않고 과감하게 화폭에 담았다. 그러던 어느 날, 휴식 시간에 채널을 넘기다가 들어온 예수님의 모습에 갑자기 마음에 전율이 느껴지며 화폭에 담는 동기가 되었다고 작가는 힘주어 말했다. 본 전시는 3월 3일 까지 계속된다.






www.koreaarttv.com

한국사진방송 김재완 기자 (02808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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