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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진방송 이형수 기자=철원 겨울철새 두루미 촬영
겨울철새 개채수가 점점 줄어든다.
철원에 운집한 두루미 50여 마리 한곳에서 볼 수 가 없다.
5~6마리 날아왔다가 5분도 안 돼 날아가 버린다.
재두루미는 숫자가 두루미 보다는 많다.
원래 재두루미는 두루미에 밀려 서로 멀리 하는데
수에 우위를 믿고 두루미에게 덤벼든다.
가끔 고라니가 나타나는데 두루미들은 괴이치 않고 자기 모이만 먹는다.
음악= 70년대 금지곡들을 몇 곡 모아 올린다.
김추자-거짓말이야, 이미자-동백아가시, 배호-0시의이별, 송창식-왜 불러
양희은-이루어 질수 없는 사랑, 김정미-바람, 신중현과 엽전들-미인,
이장희-그 건너, 김민기-아침이슬, 한대수-행복의 나라로
두루미 한 가족 4마리가 날아오고 있다.
머리가 노란 놈들이 새끼들이고 눈 위쪽 부분에 빨간 놈이 어미 두루미 이다.
재두루미 한 무리가 안착 하고 있다.
우아한 자태로 물위에 착지하는 모습이 아름답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