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큐멘터리의 살아있는 전설 홍순태 서울사진아카이브, 세 개의 방 展
원로사진가 홍순태 교수의 사진전 ‘서울사진아카이브, 세 개의 방’ 展이 서울역사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지난 2월 27일 시작하여 오는 5월17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홍순태 작가가 지난 2013년 서울역사박물관에 기증한 서울사진 700여 장 중 청계천 복개부터 이산가족찾기운동까지 60~80년대 서울 곳곳의 풍경과 평범한 서울사람들의 모습을 400여 점 엄선하여 전시하였다.
교수로서 많은 후진들에게 존경을 한 몸에 받았던 홍순태 작가(82세)는 1934년 서울 중구 중림동에서 태어난 서울 토박이로 67년 동아사진콘테스트'에서 ‘부조화‘로 입상한 것을 시발로 다수의 사진전에서 연속 입상하여 이름을 내었고 83년 이산가족찾기운동, 86년 아시안게임, '88년 서울올림픽 공식사진작가로 활약한바 있다.
사진제공: 상춘 이학영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