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갈,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촬영여행 세 가지 쥐기는 작품구상
울 가을 여행하려고 구상중인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풍경촬영여행은 다음의 세 가지는 꼭 찍어보고 싶습니다.
우선 대규모 말떼나 소떼를 동원하여 메마른 광야에 흙먼지를 엄청나게 일으키며 마구 달리게 하는 것입니다. 이때 안개기계(연막기)로 하얀 연막을 엄청나게 뿜어보아도 좋을 듯 ....
몽골에서 말 잡을 때 목동들이 말을 타고 긴 장대에 올가미를 달고 마구 쫓아다니는데 바로 이 장면을 연출하는데 일진광풍이 이는 그런 장소라면 더욱 박진감 넘치지 않을까요?
또 짚차를 대규모로 빌려 울방송 깃발 달고 왕왕 굉음을 울리며 마구 휘젓고 달려도 장엄하고 웅장한 스팩타클한 작품 나올 것 같고요.
특히 위 장면들을 야간에 조명으로 때리면 배경이 어둡게 나와 쥐겨 줄 것 같은데.....
두 번째는 그동안 그곳에서 한 여행은 누드촬영이다 보니 사람 사는 곳을 피해 다녔는데 이번엔 거대한 가축시장을 르뽀하고 키르기스스탄의 시간이 멈춘 오지로 깊숙이 들어가 다큐멘터리 작품에 초점을 맞춰볼까 합니다. 아직 노새당나귀 말 수레 등 문명과 멀리 있는 것 같더군요.
세 번째는 이것은 식은 죽 먹기만큼이나 쉬운 일인데 눈물이 솟아 날만큼 서정적인 대륙의 가을 풍경을 카메라에 담는 것입니다. 워낙 촬영이 쉬운 지형이라 누드촬영 틈틈이 촬영한 풍경작품들이 환상적이더군요,
참조: http://www.koreaarttv.com/detail.php?number=27425&thread=11r01r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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