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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열 초대展 ‘신화속 공존’ 서귀포문화빳데리충전소 3번째 초대전

영혼이 머물고 싶은 탐미의 세계
등록날짜 [ 2015년03월10일 11시03분 ]

강창열 초대展 ‘신화속 공존’ 영혼이 머물고 싶은 탐미의 세계 서귀포문화빳데리충전소 3번째 초대전

영혼이 머물고 싶은 탐미의 세계,
그의 그림을 보도라면 마치 신화속의 상상공간으로 빠져드는 착각을 불러오고 먼 옛날 탐라국의 신비로운 태초의 세상같다.

세계미술계에서 권위 있는 평론가로 인정받고 있는 호제 부이오 (Roger Bouillor)는 시적인 아름다움을 노래하는 독창적인 작품세계로 유명한 중견화가 강창열의 작품세계에 대해 다음과 같이 평가 하고 있다. “ 백남준의 세상을 압도하는 독창적인 그것 하나만 보더라도 특히 한국이 그러하다. 이 같은 관점에서 볼 때, 나는 얼마 전 강창열이라는 어느 장르에도 분류할 수 없는 한 독창적인 한국 작가를 알게 되었는데, 그의 작품은 두말할 것 없이 현대적이지만 태곳적 한국의 깊은 뿌리로부터 영향을 받았다고 볼 수 있다.”

* 호제 부이오 (Roger Bouillor)- 제1회 광주 비엔날레, 베니스 비엔날레, 바젤 비엔날레 등 국제적인 미술행사의 심사위원을 역임한 세계적인 미술평론가.

국내화가로는 유일하게 2005년 북경국제예술박람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바 있는 강창열 화백은 젊은 시절 한국미술계의 아방가르드 운동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였다.

특히 고요하고 수줍은 듯한 색채와 낯설고 신비로운 작품의 공간, 고대의 신비와 현대의 감수성이 만나는 듯한 공간의 구성은 현대적인 방식의 회화란 어떤 것이어야 하는가를 보여 주는듯하다. 강창열 화백의 작품은 일견 민속적인 색채를 가지고 있는 듯 보이나, 이는 두드러지지 않으며, 도리어 독창적이고 시적인 아름다움으로 가득 차, 나라와 문화적 배경에 관계없이 현대회화에 있어서의 보편적인 미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전시일정 - 2015년 3월 7일(토) ~29일(일)
오프닝 세레모니 - 3월 7일.5시 / 작품경매, 작가와 대화, 축하공연 (라무(부토), 가디(디져리두))

강창열 프로필

*1949년생 부산출생

*개인전 37회

*미국 New York Space Womb./미국 LA_FT.ART Gallery*프랑스 파리_Frederic Moisan Gallery*독일 칼스루헤 아트페어*이스탄불 아트페어 컨템프러리*말레이시아국제아트엑스포.개인전*제 2회 북경비엔날레 개인전*제 8회 북경국제엑스포 금상 수상

*한국미술협회 서양화분과위원장,국제분과위원장 역임

*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위원,운영위원 역임

*음악과미술의 만남 3회 - 예술의전당, 세라믹아트홀, 비발디홀

*2010 고등학교 국어 국정교과서 표지 게재

주요작품소장-국립현대미술관, 정부종합청사, 삼성출판사, 서울아산병원, 샤갈미술관(일본)


서귀포문화빳데리충전소 - http://cafe.daum.net/jejuarts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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