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맘마미아’ 강별 자발적 싱글맘, 심형탁-한고은-서도영 깜놀
[서울=한국사진방송] 김재완 기자 = KBS N 특별기획 ‘Miss 맘마미아’(극본 박성진, 성주현 / 연출 김종창) 10회(지난목요일)에선 영주(강별 분)가 싱글맘으로 하루(김하유 분)의 생모가 아니라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회사로 돌아온 영주는 직장동료들에게 싱글맘이라는 사실을 알리고, 떳떳한 직장생활을 시작했다. 직장동료들은 웨딩업체라는 특성상 숨길 수밖에 없었던 현실을 이해해주며 영주의 직장생활을 응원했다.
한편, 하루의 유전자 검사를 통해 희비가 달라진 두 남자가 있었다. 하루가 자신의 딸이라 믿었던 명한(서도영 분)은 배신감을 느끼며 술을 마셨다. 우진(심형탁 분)은 하루가 자신의 유일한 혈육인 조카라는 사실에 너무 기뻤다.
늦은 밤 명한은 술에 취해 영주를 찾아와 “나 떠나기 전에 바람 핀 거잖아. 나밖에 없다며. 나만 사랑한다며. 근데 어떻게 이럴 수가 있냐고!”라며 따져 물었다. 이에 미련(장영남 분)이 “너 똑똑히 들어. 영주 아니야. 영주 하루 생모 아니야. 이 나쁜 놈아!”라고 말했고, 명한은 크게 충격을 받았다.
명한은 자신의 딸도 아니지만 영주가 생모가 아니라는 사실에 놀라움과 충격을 받았다. 또한 집에 들어서던 우진과 주리가 듣고 깜짝 놀라며 극의 반전을 이끌어냈다. 우진은 서로의 끌림이 있었지만 영주를 동생의 여자로 알고 영주를 피해야했기 때문이다.
주리도 영주가 싱글맘이라는 사실은 알았지만 딸의 생모가 아니라는 사실에 깜짝 놀랐다 . 쉐어하우스에 같이 사는 봉숙 (김하은 분 )과 우진의 비서 기찬 (장은풍 분 )도 놀라며 다음 이야기를 예고했다 .
명한은 영주에게 진심으로 사죄하며 다시 시작하기를 청하고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진행될지 시청자들의 관심을 고조시켰다 .
‘미스 맘마미아 ’는 과거가 있는 네 여자의 사랑과 연애에 관한 유쾌한 수다와 인생분투기를 그린 로맨틱 멜로드라마로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밤 11시 KBS drama 채널을 통해 만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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