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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규모의 전통 불교미술축제 붓다이트페스티벌 동시개최
[서울=한국사진방송] 김재완 기자 = 2015년 3월 12일 오후 2시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 1 · 2 · 3관, 400개 부스에서 2015서울국제불교박람회가 개최되었다.
올해는 대한불교조계종과 서울시의 공통주최로 ‘불교박람회’에서 ‘서울국제불교박람회’로 명칭을 변경하여 새로운 전시분류와 기획전을 통해 관람객과 전통 불교문화산업의 친밀도를 높여 전통문화시장을 형성하는 산업기반을 마련하는데 뜻을 두고 있다.
제3회 붓다아트 페스티벌 1관 B27 부스에서 개인전을 하는 원산 지운스님을 취재했다.
지운스님(본명 함대성)은 2014년 제19회 달마개인전을 서울 조형갤러리에서 전시하면서 수점의 작품이 판매되었고, 특히 소나무산수화와 달마도는 관람객의 눈길을 끈다.
오는 14일(토) 오후 2시경 전시장 앞에서 관람객과 함께 대형 달마도작품 퍼포먼스를 할 예정이다. 대작 8폭 소나무평풍(진심선장송)은 전시장 공간관계로, 사진으로 보여주고자 취재했다.
지운스님 제 21회 개인전은 제주도 설문대 여성회관에서 4월 9일(목)부터 4월 20일(월)까지 12일간 전시할 예정이다.
2015서울국제불교박람회는 3월15일까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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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진방송 김재완 기자 (02808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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