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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향순 전국시도민향우연합회 대표총재 취임, 전국시도민향우연합회 제5회 정기총회
전국시도민향우연합회(대표총재 임향순)는 3월25일 오후 서울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대표총재 이,취임식 및 제5회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전국에서 모인 향우회 임원진과 내. 외빈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형수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임향순 신임대표총재가 전임 손학규 대표총재로부터 회기를 전달받아 새 임기를 시작하였다.
임 총재는 손한규 전임총재와 전임원진들의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하는 회원들의 정을 전하고 “전임대표총재님의 뒤를 이어 국민소통과 지역화합을 위하여 봉사자로서의 보람 있는 시간을 갖게 되고 다소나마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사명감을 주어 이 자리에 섰습니다.”고 수락 인사를 하였다. 이어서 “임기동안 지역갈등문제해소에 적극적으로 역할을 다할 것이며 각시도민향우회와 협력하여 회원 간의 친목을 돈독히 하면서 전 회원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활동사항을 공유하며 국가발전을 위해 뜻있는 시민단체와 협력하여 지역갈등해소에 힘쓰겠습니다. 반갑고 기쁘며 다 함께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고 취임인사를 했다.
이날 함께한 많은 내빈들 중 윤종윤 초대 명예총재와 새누리당 서청원 최고위원의 부인인 이선화 여사의 축사를 듣고 “소통문화를 실천하고 국민통합에 앞장서며,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켜 국위선양에 앞장서고, 문화선진화를 앞당기고 국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공동체 실현에 앞 장 선다”는 결의문을 낭독했다. 시루떡 절단과 건배에 이어 임향순 대표총재는 이현 1970년대 원조 꽃미남 가수, 백미경 탈북가수, 강혜명 소프라노에게 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한편 손한규 전임대표총재는 김형수 사무총장 이명섭 부사무총장 등 몇몇 임원들에게 공로패를 전달하며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고 김주남 한소라 씨등 궂은일을 마다않고 열정적으로 임무를 다한 많은 인사들이 손전임 총재의 이임에 아쉬움을 전하며 꽃다발을 안겨주었다.
이날 새대표총재로 취임한 임향순 총재는 서울대와 서울대 행정대학원, 단국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행정고시 10회 합격과 광주지방국세청장을 역임하고 경영학박사이며 제15대 재경장흥군향우회장, 제18대 재경장흥중.고총동문회장, 제22대와 제24대 세무사회 회장, 제28대와 제29대 재경광주전남향우회장을 역임하고 다일세무법인 회장과 대통령소속 국민대통합위원회 국민소통분과위원회 위원장으로 활약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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