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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가곡여행 콘서트” 개최
- 서울예술가곡연구회의 봄의 선율 -
등록날짜 [ 2015년03월30일 22시16분 ]
자양동의 원일교회(담임목사 이양덕)에서는 다음달 10일 원일교회하모니홀에서 '봄의 가곡여행 콘서트'을 개최한다.
 
33년전 자양동으로 이전해 온 원일교회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매월 실시하는 공연행사 중 하나로 새로운 나눔 문화공연 모델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음악회는 하나카드, 쌍용자동차등에서 후원한다.
 
10일 오후 7시 30분부터 1시간30분 동안  진행되는 이날 음악회에서는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하고 이태리, 독일, 프랑스 및 미국 등지에서 수학한 중견 성악가들의 모임으로 세계 여러 나라의 예술가곡, 오라토리오, 성가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현재까지 53회 정기연주회를 하였으며, 그 외에도 수많은 새로운 프로그램의 연구와 학구적인 연주로 왕성한 활동을 하는 서울예술가곡연구회의 회장 Bar. 이정희씨를 비롯한 10여명의 성악가가 출연한다.

연주되는 곡은 봄을 주제로한 님이 오시는지, 강 건너 봄이 오듯,목련화 ,영화 "Vento di Primavera" (봄바람)주제곡 등 일반일들도
귀에 익은 주옥 같은 가곡으로 봄의 정취를 만끽하는 밤이 될 것이다.

자선음악회는 전석 무료로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며 티켓예약은 전화(455-6094)를 이용하거나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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