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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한국사진방송)최진규기자= 경상남도의회는 제7기 전반기 전국 시ㆍ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 5차 정기회를 3월 31일과 4월 1일 양일간 김윤근 경상남도의회 의장과 윤한홍행정부지사, 박종훈 교육감을 비롯한 12개 시ㆍ도의회 운영위원장과 관계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영 거북선호텔에서 개최하였다.
전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협의회장 : 전봉민 부산광역시의회 운영위원장)는 시·도의회 공동이해관련 사안을 사전 협의하고 의견을 수렴하여 채택된 안건을 의장협의회에 상정하고, 시ㆍ도의회 상호간 정보교환 및 주요 현안사항 협의 등을 통해서 지방자치 정착과 지역간 균형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하였다.
그동안 지방의회의 인사권 독립, 입법보좌관제 도입 등 지방의회의 위상제고와 자율성 보장, 지방자치 발전에 걸림돌이 되는 불합리한 제도 개선 등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으며, 특히 이번 5차 정기회에서는 광역지방의회 전문위원 정수 조정 건의안 의결하였다.
한편, 성경호 경상남도의회운영위원장은 “이순신 장군의 충절과 구국의 혼이 서려있는 역사의 고장이며 예향의 도시인 경남 통영에서 열린 이번 협의회가 지방의회가 한 단계 도약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환영사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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