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국사진방송) 정양진 기자 = 제68회 안양천 사랑 가족건강 걷기대회가 4월 5일(일) 오전 7시 벚꽃이 흐드러지게 핀 안양천변에서 이성 구로구청장, 이종환 서울경제신문 사장, 새천년민주연합 이인영 의원과 박영선 의원 등 많은 시민들이 함께했다.
구로구와 서울경제(달팽이마라톤)가 공동주최하는 걷기대회의 인사말에서 이성 구로구청장은 “서울경제가 주최하고 서울시가 후원하는 서울 둘레길 달팽이 마라톤에 서울경제 이종환 사장과 함께하여 기쁘다”고 했다. 서울경제 이종환 사장은 안양천 사랑 달팽이 마라톤 행사를 구로구와 함께할 수 있어 좋았다“는 인사말을 남겼다.
서울시는 함께하는 봄 꽃길 여행길로 안양천 제방을 선정하였다. 이에 따라 구로구는 안양천 제방 길에 둥굴레, 원추리, 구절초 등 봄부터 가을까지 개화하는 야생화를 심어 가꾸고 있다. 또 무궁화와 개나리 등을 보기 좋게 전지하여 안양천을 찾는 시민들이 즐겁게 걸을 수 있는 아름다운 벚꽃 길로 가꾸고 있다.
이날 사인텍과 아웃백 등 협찬으로 LED TV와 자전거 등 푸짐한 삼품은 추첨을 통해 참가한 주민들에게 돌아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