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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서울 모터쇼에 다녀 오다.
모델들도 개막 첫 날과 같지 않다
등록날짜 [ 2015년04월08일 21시16분 ]

개막일이 몇일 지나고 나니 그런가 모델들도 시큰둥 한거 같
다. 개막일은 활기차 보이던데 오늘은 피곤 에 겹쳐서 그런
지 활기가 없어 보인다,


올해로 10회째 열리는 2015 서울모터쇼에 4월 8일 취재를
갔다. 이번 서울모터쇼는 기술을 만나다. 예술을 느끼다’라
는 주제에 걸맞게 자동차가 공학 기술에 의한 단순한 이동
수단이라는 인식을 넘어서 생활, 예술 등 이종 산업과 융합
하고 있음을 보여주기 위해 새로운 시도를 선보인 것이다.
자동차 패션 융합관’은 자동차와 패션 산업간 융복합 활성화
를 위해 모터쇼에서 이례적으로 시도하는 전시 행사로 스트
리트 캐주얼 브랜드 ‘크리틱’이 참가한다.
크리틱은 과거와 현대와의 조합을 디자인에 녹인 브랜드 특
유의 컨셉을 표현하기 위해 1980년대 출시 된 이후 단종된
비엠더블유 E30부터 폭스바겐 비틀, 마이크로 버스, 미니밴
에 이르기까지 희귀한 올드카를 자사의 대표적인 패션 아이
템과 함께 선을 보였다.


4월초 개봉을 앞두고 있는 자동차 액션 영화 ‘분노의 질주’
팬들을 위한 특별 전시도 마련 됐다.
본 특별 전시에서는 국내에 두터운 팬 층을 확보하고 있는
‘분노의 질주’에 실제로 등장하는 차량 2종(메르세데스-
벤츠 SLS 및 람보르기니 튜닝카)이 전시 됐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2015서울모터쇼는 오는 4월 3일에
서 12일까지 총 열흘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다.
이제 절반이 지나 갔지만 아직도 관람객은 많았다
오늘도 무더운 공기에 열심히 도는 입장객들로 붐비는
현장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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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덕수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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